Seattle
- 사회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내에 소수의 특수부대 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방장관이 30일 처음으로 공식 확인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펜타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북부에 소수의 특수부대를 상주시키고 있으며 이들의 임무는 북부동맹과의 연락, 북부동맹에 대한 병참지원 및 정확한 공습 유도"라면서 "아프간 남부에서도 특수부대가 활동하지만 이들은 아프간내 상주병력은 아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군기들은 개전이후 최대인 95차례의 출격을 기록하며 카불 북쪽의 탈레반군 진지를 맹폭했으며 미국의 화끈한 공중지원에 기세가 오른 북부동맹은 "정예부대를 배치하는 등 카불 진격채비를 마쳤다"고 발표했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날 펜타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은 아프가니스탄 북부에 소수의 특수부대를 상주시키고 있으며 이들의 임무는 북부동맹과의 연락, 북부동맹에 대한 병참지원 및 정확한 공습 유도"라면서 "아프간 남부에서도 특수부대가 활동하지만 이들은 아프간내 상주병력은 아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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