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강변CGV에서 막을 내린 제3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siyff2001)에서 ‘난중일기’(영파여고 유소라)와 ‘삼천포 가는 길’(공진)이 각각 청소년 1부문(중고생)과 청소년 2부문(대학생 및 동급 일반인)의 최고 영예인 교육인적부장관상과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차지했다.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 2부문을 신설한 이번 청소년영화제에는 400여편의 응모작 가운데 81편이 본선에 진출해 경합을 벌였다. 나머지 부문별 수상작 명단은 다음과 같다.
◇청소년 1부문
▲최우수작품상
’알아’(계원예고 박혜숙-박성주ㆍ극영화), ‘동화 만들기’(꿈샘핫도그팀ㆍ다큐멘터리), ‘칼라큘라’(또기로딱ㆍ애니메이션)
▲우수작품상
’메트로’(안양예고 김정민), ‘유리’(제물포고 김진홍), ‘하늘색 하늘’(동북고 김일유)
▲심사위원특별상
’삼(三)’(일산 대진고 김이진)
▲siyff 시선상
’감자’(광명고 안성화), ‘엔들리스’(드림프로젝터), ‘세계명작’(혜원여고 김정희-김진영),’끼아베’(대구고 양기원) ‘발칙한 상상’(창원청소년영상제작단-무대와 필름 속의 아이들)
◇청소년 2부문
▲최우수작품상
’이 사람을 보라’(연세대 김곡-서강대 김선ㆍ애니메이션), ‘아주 사소한 중독’(가내영화제작소ㆍ극영화)
▲우수작품상
’칼레이도스코프’(서강영상제작단)
▲심사위원특별상
’보초선’(상명대 박상민)
▲siyff 시선상
’섬의 노을’(동국대 정종훈), ‘나는 죽기 위해서 산다’(고려대 TV방송국), ‘UFO’(세종대 정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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