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9일 노래-내달 10일께 뮤직비디오 서비스
화제의 드라마 <명성황후>의 O.S.T가 29일 한국아이닷컴(www.hankooki.com)을 통해 첫 공개된다.
KBS 2 TV 인기 사극 <명성황후> O.S.T를 기획한 GM기획과 삼화 프로덕션은 “요즘 시청자와 음악팬들로부터 ‘앨범이 언제 나오느냐’ 는 등의 질문 공세에 시달리고 있다”며 “음악은 29일, 뮤직비디오는 내달 10일 전후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네티즌들은 한국아이닷컴에 접속, 29일부터 <명성황후>O.S.T중 조수미가 부른 <나 가거든>을 들을 수 있으며 또 11월 10일께는 뮤직비디오까지 감상할 수 있다.
네티즌 펀드 공모에서 순식간에 목표액을 달성했을 정도로 초기부터 팬들의 관심을 불러 일으켰던 <명성황후> O.S.T는 이후 조수미 등 내노라하는 가수들이 참가하고 미국 캐나다 등의 실력파 뮤지션이 녹음 작업을 했다는 소식들이 들려오면서 100만장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명성황후> O.S.T는 2개의 CD에 모두 37곡의 노래를 담는다. 한 장의 CD는 순수 창작곡이 실리며 조수미를 비롯 조관우 전인권 김범수 김경호 양파 포지션 이수영 김정민 김종환이 참가한다.
이중 조수미가 부른 <나 가거든>은 이 앨범의 백미. 오페라 창법을 버리고 대중음악 창법을 구사하는 조수미의 목소리는 들을수 있다.
또 한장의 CD에는 듣기 편한 클래식과 가스펠을 미국 저명한 음악가인 랜디 월드만과 시애틀 심포니 52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재편곡해 담아낸다.
뮤직비디오도 화제. 뮤직비디오는 <명성황후>의 마지막회인 명성황후 시해 장면를 재현한다. 드라마의 주역인 이미연 유동근 정선경 등이 출연하여 드라마와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스태프만 500여명에 이르는 국내최대 규모의 블록버스터로 꾸며진다.
한편 <명성황후> O.S.T는 오는 11월 25일 오후 6시 63빌딩컨벤션센터에서 제작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1부는 궁중 의상을 중심으로 한 패션쇼, 2부 뮤직비디오 소개, 하이라이트인 3부에선O.S.T. 참가 가수들이 벌이는 콘서트 무대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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