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모 한인회장은 지난 18일 주요 단체장을 산동반점으로 초대,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갖고 한인회가 추진하는 당면 사업에 대한 협력을 요청했다.
한미노인회, 평통, 상의회, 과기협, 세탁협, 한미교류협, 나라사랑 어머니회, 무궁화협회 회장 등 12명의 단체장이 참석한 이날, 김진모 회장은 27일 오후 7시 갈보리 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충남 국악관현악단 공연’과 11월10~17일 한인회관에서 개최되는 ‘남·북한 명인화전’에 대한 후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두 행사 모두 한인회관 건립기금 모금 행사의 일환으로 전개하는 것"이라고 밝힌 김 회장은 "차기회장과 협의, 임기 내에 한인회관에 관한 매스터 플랜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임영상 차기회장은 "한인들의 주류사회 진출을 비롯한 공약사항을 철저히 완수할 것"을 다짐했으며, 최원길 과기협회장은 한인 고교생들을 위한 수학 경시대회와 학부모들을 위한 대학진학 가이드 프로그램 등을 소개한 후 "한인사회에서 필요한 일이 있다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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