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31)이 강제규 감독과 손을 잡았다.
몇 달째 매니지먼트 소속사를 정하지 않아 연예 관계자들의 애를 태웠던 이병헌이 4일 강제규 필름이 만든 연예매니지먼트사인 싸이클론(대표 유봉천)과 계약을 맺었다.
싸이클론의 김정수 부사장은 “이병헌과 3년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는 계약금은 최고액이라고만 말할뿐 정확한 액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현재 역시 싸이클론 소속인 이정재의 계약금이 4억원대로 알려지고 있어 최소한 5억원대 이상은 받았을 것으로추측된다.
이병헌은 전 매니저와 갈라서면서 자연스럽게 이전 소속사인 M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이 후 소속사를 정하지 않아 대형 매니지먼트사나 새롭게 이 사업을 시작하려는 업체들로부터 끈질긴 러브콜을 받아왔다.
이정재 김윤진 장진영 등 영화계 톱스타를 보유하고 있는 싸이클론은 스타성과 연기력을 겸비한 이병헌의 가세로 날개를 달게 됐다. 강제규 필름에서 제작하는 영화에 이병헌을 비롯한 소속 배우들이 참여한다면 투자 유치와 흥행면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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