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업 경험담
▶ 인터넷과 사업 아이디어 연결
▲회사 이름: 하비캠 닷컴
▲소유주: 리처드와 앤드리아나 하벌컨
▲사업성격: 디지털 비디오 팬을 위한 액세서리 판매와 디자인
▲위치: 노스 할리웃
▲창립: 2000년 9월
▲전자 메일: info@habbycam.com
▲웹사이트: www.habbycam.com
▲직원수: 2명
▲연매출: 20만달러.
리처드 하벌컨은 스포츠 중계와 필름 제작업계에서 엔지니어와 카메라맨으로 일하면서 비디오 카메라의 인기 확산을 직감적으로 알아챌 수 있었다. 비디오 카메라의 대중화로 누구나 간단한 가족 영화 정도는 찍을 수 있었으므로 이에 대한 액세서리를 디자인, 판매하고 싶었다.
그러나 마켓을 파악하지 못했고 고객과의 연결법을 몰라 사업 아이디어를 잠재워두던 중 인터넷 붐을 타고 인터넷과 사업 아이디어를 연결시켰다.
처음에는 E베이에 상품을 진열해 놓고 고객을 기다리다가 웹사이트가 있으면 상품이 더 잘 팔린다는 것에 착안 웹사이트를 만들었다. 그러나 광고가 문제였다. 씨앗 돈이 많이 없어 공짜 광고를 물색하던 중 많은 웹사이트들이 무료 광고를 해주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런 웹사이트들은 궁극적으로 광고주들이 유료 광고주로 변할 것을 기대하면서 처음에는 무료 광고를 해줬는데 하루는 방문객이 1,000명이었다가 다음날은 5명으로 줄고 급기야 방문객이 끊기는 것을 경험했다. 결국 매출증가를 약속하며 수백달러에서 수천달러의 광고비를 요구하던 수천개의 웹사이트 광고가 효과가 없음을 알아내고 야후, 구글, MSN 같은 서치 엔진의 도움을 받았다.
이 서치엔진의 효용성을 조사하기 위해 처음 6개월간 하루 14시간씩 일에 매달린 결과 우리 웹사이트의 인기가 올라가고 같은 업종의 방문객 수도 파악했고 이를 통해 무료로 취미잡지에 광고와 기사를 게재하게 됐다. 효과는 수만달러의 매출 증대를 가져왔다.
서치엔진 전문가에게 1만달러 가량 수수료를 지불했지만 누구나 이 이하 금액으로 서치엔진을 활용, 인터넷으로 소규모 사업을 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그리고 무료로 광고와 기사를 게재해 주는 잡지를 찾아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만큼 가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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