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시 아시안 직원 비율
▶ 전체의 8.5% 행정직 진출 괄목
LA시에서 근무하는 아시아계 직원이 지난 25년 동안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A시의 소속 공무원 인종별 분류 자료에 따르면 98년 6월 현재 시 직원수 총 4만2,878명 중 아시아계는 3,644명으로 전체의 8.5%를 차지, 25년전인 지난 73년 6월 총 직원수 4만1,621명중 아시아계가 1,659명(4.0%)이었던 것에 비해 두배 넘게 늘어났다.
직위별로는 아시아계의 경우 상대적 고위급인 관리·행정직의 증가세가 가장 두드러져 지난 73년 LA시 소속 관리·행정직 공무원중 아시아계의 비율이 1.3%에 불과했으나 98년에는 10%로 높아졌다. 또 전문보조직의 경우도 아시아계 비율이 73년 2.9%에서 98년 9.6%로 크게 늘었으며 행정보조직은 73년 7.1%에서 98년 9.6%로 소폭 증가를 보였다.
한편 98년 현재 LA시 소속 공무원들의 인종별 분포를 보면 LA시 관리·행정직의 경우 지난 73년 당시 백인이 94.8%, 히스패닉 2.6%, 흑인 1.3%, 아시아계 1.3% 등으로 백인 일색이었으나 98년에는 백인 65.5%, 흑인 10.9%, 히스패닉 10.5%, 아시안 10% 등으로 다양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98년 현재 전체 직원의 인종별 분포는 백인이 40.9%, 히스패닉 24.6%, 흑인 21.0%, 아시안 8.5%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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