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영화전용관인 광화문 씨네큐브에 가면 독특하고 별난 영화들을 만난다. 먼저 ‘임창재 감독전- 상흔, 기억의 편린’이 26일부터 29일까지(오후2시) 열린다.
꾸준히 실험영화를 창작해온 임창재 감독의 모든 작품을 볼 수 있는 기회. <오그> <눈물> <아쿠아 레퀴엠>등과 초대작품으로 김규철의 ‘목록1/묻어있는’ 등을 상영한다.
미디어 갤러리에서는 6월26일까지 임창재 작품에 이용된 오브제와 세트를 이용한 설치미술도 전시한다.
30일(오후6시)에는 알렉산더 다우너 호주 외무장관 방한(29일)에 맞춰 호주영화 <알리브랜디를 찾아서>의 시사회를 갖는다.
<알리브랜디를...>은 호주에 이민 온 이탈리아계 여인 3대의 인생유전을 다룬 이야기로 호주영화위원회 선정 ‘2000년 최우수 호주영화’로 선정된 된 작품이기도 하다.
이어 31일부터 6월2일까지는 제2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가했던 다큐멘터리를 한자리에 모은 ‘다큐멘터리 비엔날레 인 서울’을 연다.
덴마크 라 요한슨 감독의 <죽음과 희망의 계절>과 러시아 알렉산더 소쿠로프의 <돌체>등 16편을 한번씩 상영한다. (02)2002- 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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