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봉하는 코믹 영화 <교도소 월드컵>이 한국 영화 최초로 홍보 사절을 겸한 영화 응원단 ‘붉은 마왕’을 모집하고 있다.
국가대표 죄수 축구팀 선발 대회를 그리는 영화 <교도소 월드컵>(신씨네, 방성웅 감독)답게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단 ‘붉은 악마’에서 명칭을 딴 ‘붉은 마왕’을 선발하게 된 것. 여기에 선발되면 영화 시사회에 우선적으로 초청되고, 각종 이벤트를 통해 <교도소 월드컵> 홍보사절로 나서게 된다.
’붉은 마왕’이벤트는 이 행사에 참여한 홍보 사절을 투자자로 인정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인터넷 마케팅과는 차별된다. 400명으로 구성될 ‘붉은 마왕’은 영화 홍보와 응원으로 흥행 수익이 발생했을 때 보상도 받게 된다. 이를테면 돈 안내고 투자자가 되는 셈.
’붉은 마왕’선발 이벤트는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교도소 월드컵> 인터넷 홈페이지(www.shincine.com/worldcup)에서 진행 중이다.
이동현 기자 kulkuri@dailysports.co.kr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