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지점프를 하다’의 시나리오 작가 고은님(29)씨는 절대적인 사랑을 믿지 못하면서도 내심으로는 그런 사랑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당신은 어떤가요?" 라고 묻기 위해 작품을 썼다. 1991년 일기장에 쓴 "사람이 사랑을 한다면 얼마나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10년 만에 영화로 풀어낸 것이다.
인하대 독문과 졸업 후 방송작가로 MBC ‘쇼 이 밤을 즐겁게’ ‘신혼 퀴즈쇼’ 등 오락 프로그램 작가로 5년간 활동했다. ‘번지.’는 첫 시나리오임에도 꽉 짜인 구성과 독특한 이야기로 주목 받았다. "감독 손에 시나리오가 넘어가면 더 이상 자가의 것이 아니라는 말이 있는데 내용이나 대사에서 바뀐 것은 한 2%쯤 될까요"라고 말한다. ‘번지점프." 가 작가 몫이 큰 영화였다는 증거다. "민망하다. 그러나 심장을 걸고 더 열심히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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