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시안 전문 연예기획사 ‘한솔기획(공동대표 김길수·하청일)’이 미국과 한국에서 활동할 연예지망생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TV 및 영화, 광고에 출연할 배우와 모델, 가수등이며 자격제한은 없다.
김길수 대표에 따르면 이 기획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약 24회의 캐스팅 콜(섭외요청)을 받아 소속 회원들이 레스토랑 체인점 ‘애플비’ ‘휴스턴 로켓츠’ 광고등에 출연했으며, 현재 위안부문제를 다루는 장편영화 ‘공해상의 집(House of Highsea)’에 출연할 주연 및 조연 여배우 20여명을 모집중이다. 또 한국측 연예관계자들과 접촉한 결과를 토대로 18세부터 20대초반까지의 재능있는 지원자도 아울러 찾고있다.
현 달라스 연극협회장 및 한국연극협회 지부장을 맡고 있는 김 대표는 "미국내 아시안의 사회경제적 역량이 커지면서 영화, 광고 등 연예산업내 아시안의 수요가 늘어가는 것과 한국내에서 교포출신 연예인들의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기획사의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관심있는 한인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214)532-6722, (972)481-9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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