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큰오빠 노수명씨(71)의 북한 생존사실을 확인, 한인사회에 화제가 됐던 노길자씨(60·토랜스)가 오는 26일 이뤄질 3차 이산가족 상봉 최종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에 대해 노씨는 "지난주 한국의 친척으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연락받았다"며 "아쉬움은 있지만 생존사실을 확인한 것만도 큰 기쁨으로 실망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노씨는 또 "북한이 확정한 3차상봉단은 대부분 2차상봉에서 제외됐던 사람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요즘 꿈에 돌아가신 둘째오빠가 자주 나타나는 것을 보면 북에 계신 큰 오빠가 상봉을 얼마나 기다리는지 알 것 같다"며 희망을 버리지 않았다.
충남이 고향인 노씨는 한국전쟁중이던 9세때 오빠와 연락이 끊긴 뒤 소식이 없자 미국에 이민오기전 사망신고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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