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우리 아가에게 특이하고 예쁘면서도 마음에 쏙 드는 이름을 지어줄까?
태어나기도 전부터 아기 이름을 짓는 것은 많은 부모들에게 가장 기대되면서도 어려운 숙제다.
한 시인이 노래했듯 꽃을 꽃이라 불렀을 때 그 존재가 살아났듯이 이름이 주어지는 순간 아기는 막연한 개념에서 살아있는 사람이 되고 심리적으로 임신의 중요한 부분이 완료되기 때문.
이름은 평생을 따라다니며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특정한 이미지를 심어주게 되므로 어떤 이들은 이름이 자녀의 성격을 좌우하고 심지어 운명을 결정한다고 믿기도 한다.
미국인들은 흔히 친척이나 조상의 이름 가운데 자녀의 이름을 고르는 경우가 많다. 존경하는 위인들 가운데 이름을 고르기도 하고 어린이책, 영화, 소설 등에서 영감을 받기도 하는데 80년에 들어서는 지역이름을 따는 유행이 시작되어 아직도 인기가 있다. 어렸을 때 자란 거리, 친척들이 오래 살았던 마을, 추억에 남는 강 등의 이름을 선택하기도 한다.
일단 아기이름으로 후보에 오른 이름들은 하나씩 골라가며 24시간동안 그 이름을 계속 사용해보는 것이 오래 부를 수 있는 편안한 이름인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기 이름짓기에 도움이 될 웹사이트는 www.girlbabynames.com과 www.boybabynames.com이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