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전역이 최근 감원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는 다양화된 산업구조로 인해 그렇게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칼스테이트 풀러튼 애닐 푸리 교수는 곳곳에서 종업원 감원 소식이 전해지고 있지만 카운티는 큰 변수가 없는 한 잘 견뎌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카운티의 해고 추세는 경제 전반적인 문제가 아닌 기업 개별적인 문제라며 그러나 전력난과 미 경기가 급속히 악화되면 카운티도 그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푸리 교수는 올 카운티 경제는 적당한 수준의 성장 둔화현상을 보이며 실업률도 기록적인 2%에서 2.5~3%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카운티는 1990년대 항공 우주산업의 퇴조로 심한 경기 침체를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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