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변호사협회는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어바인 소재 어바인 통합교육구 사무실(5050 Barranca Parkway)에서 청소년 범죄, 자녀를 다루는데 있어 부모들의 권리 등에 대한 세미나를 갖는다.
이날 세미나에는 오랫동안 형사법을 다루고 있는 한인 박재홍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이에 대해 한국말로 설명하게 되며 참석자들의 질문에 응답하게 된다.
박변호사는 이날 자녀에게 보내온 선물을 부모로서 이를 열어볼 수 있는 권리, 자녀의 가방을 뒤질 수 있는 권리, 자녀가 다니는 학교를 찾아가 수업을 참관할 수 있는 권리등 자녀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한 부모들의 권리를 상세하게 설명하게 된다.
또한 형사법 전문 변호사로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박변호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에 대해 강연하게 된다. 박변호사는 "한인 청소년들의 범죄가 지능화되고 있고 단순절도에서 마약복용 및 판매, 물리적인 힘이 바탕이 된 강도에 이르기까지 흉포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변호사는 "청소년 범죄예방의 첩경은 자녀가 어릴 적부터 함께 대화하고 시간을 나누는 것"이라고 말했다.
연락처 (714)534-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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