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는 창조적인 힘과 에너지를 갖고 있지만 활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성장이 장기간 지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5일 UC어바인 경영대학원 데이빗 블레이크 학장이 말했다.
블레이크 학장은 이날 어바인 소재 어바인 매리옷 호텔에서 열린 카운티 성장을 위한 공개토론회서 행한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안정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10년 안에 카운티에서 포천지 선정 500대 기업에 속하는 기업이 5개 이상 새로 생겨나야 하고 다른 지역의 5개 기업을 카운티로 유치해 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레이크 학장은 최근 카운티에서 창출된 고도성장의 기회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리더 가운데 한 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연설에서 블레이크 학장은 카운티의 경제 환경이 급변하고 있다며 가장 눈여겨보아야 할 변화는 신기술의 개발로 어떠한 사업도 성장의 수면 위로 급부상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장은 이같은 기술이 주민들의 삶의 질과 카운티 성장에 미친 영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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