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가 주관하고 미중서부볼링협회(회장 김종삼)이 주관하는 제1회 백상배 중서부 최고볼러 초청 볼링대회 및 2001년 한국 대통령배 시카고 지역 대표 선발전이 19일 오후 7시부터 클래식 보울(8530 Waukeegan Rd. Morton Grove)에서 개최된다.

각종 대회 개인전 및 단체전 우승, 준우승 경험이 있는 남녀 선수 및 볼링협회 리그 애버리지가 180 이상인 자 또는 협회장이 추천한 선수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예선전 6게임의 결과에 따라 상위 1-5등이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는 예선 4위, 5위가 동시에 한 게임으로 승부를 가려 승자가 예선 리그 2위에 도전하며 최종 승자가 예선 1위와 백상배를 놓고 결승전을 갖게 된다.

1, 2, 3위에게는 트로피 및 부상, 4,5위에게는 부상,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리책 및 본지 6개월 구독권이 제공된다. 자세한 사항은 773-463-1050 또는 847-541-35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