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 홍보차 미국 순회강연에 나선 오정희씨와 최인호씨가 마지막 기착지인 LA에 온다.
한국 국제교류진흥회(이사장 여석기) 주최로 미국 대도시를 돌며 ‘한국현대문학: 미주순회작가와의 만남’을 주제로 강연해온 이들은 24일부터 LA한국문화원등 3곳에서 한국문학을 소개한다. 이번 순회 강연에는 한국문학 번역작가인 뱅쿠버 브리티시 컬럼비아대학의 브루스 풀튼 교수가 함께 연사로 참가하고 있다.
▲LA한국문화원-24일 오후7시 오정희씨와 최인호씨가 자신의 작품세계를 한국말로 소개하고 작품중 일부를 낭독하면 풀튼 교수가 이 내용을 영어로 통역, 영어권 관객들에게 설명해주는 ‘이중언어 낭독회’로 진행된다. 관객들과의 작품 토론도 있다. 5505 Wilshire Blvd., LA (323)936-7141
▲UCLA-25일 오후2~4시30분 로이스홀 306호에서 열리며 강연의 주제는 ‘현대한국소설의 창작과 재창작’ 패널 디스커션 형식으로 두작가가 풀튼 교수를 통해 자신의 작품과 함께 작품세계를 설명한 후 질문에 답한다. (310)825-3284
▲LA중앙도서관-26일 작품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630 W. 5th St., LA (213)228-7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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