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슈퍼TV...’ 자격지심 코너 출연
인기그룹 HOT의 멤버 토니가 복서로 변신했다.
KBS 2TV <슈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HOT 자격지심’에 출연하는 HOT멤버들은 `10개의 자격증을 따라’ 는 특명을 받고 각자 자격증에 도전한다. 4명의 멤버들의 처음 시작에 가장 큰 두각을 보인 멤버는 권투에 도전하는 토니.
왕년의 명복서 홍수환씨를 스승으로 모신 토니의 권투 사랑을 남달랐다. 어릴적 레슬링 배웠던 토니는 “꼭 권투를 시켜달라” 고 부탁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고 “꼭 열심히 해서 프로테스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첫날 토니를 지도한 홍수환씨는 “한달 이상 권투 연습을 한 실력이다. 권투선수로의 자질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토니를 보니 동갑인 아들 대니 (홍)가 생각나 각별히 지도하고 싶다” 는 각별한 사랑까지 받았다.
토니는 첫날 권투를 배운후 “정말 재미있다 . 꼭 멋진 시합을 치루고 싶다” 고 소감을 전했고 “꼭 열심히 해서 제대로 된 복서의 모습을 보이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HOT의 다른 멤버들로 각자의 종목을 정했는데 강타는 수화통역원 이재원은 일본어능력시험 2급 문희준은 유치원선생님 장우혁은 합기도 단증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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