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축구가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 북중미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위한 교두보 확보에 실패했다.
미국은 11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벌어진 코스타리카와의 경기에서 득점없이 비기는 바람에 2승2무1패를 기록, E그룹 선두로 치고나갈 절호의 찬스를 놓치며 최종예선 진출권을 다음경기로 미뤄야 했다. 1위는 코스타리카(3승1무1패).
"경기내용에선 우리가 압도했다고 생각한다."(안티 라조프·미국선수) 그러나 결과는 득점으로 말하는 것이었다. 시드니올림픽 4강진출 등 최근의 상승무드를 타고 일찌감치 최종예선 진출을 확정지으려던 미국은 초반부터 거세게 밀어부쳤으나 배수진을 친 코스타리카의 육탄방어를 뚫지 못한 채 90분을 허비했다.
미국은 11월15일 바베이도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반드시 이겨야 최종예선에 자력 진출하지만 비기거나 질 경우 다른 경기 결과를 따져봐야 하는 등 복잡한 상황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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