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 전통 무용단, 개관 3주년 행사서 사물놀이 등 공연
시애틀의 명물인 베나로야홀 개관 3주년 기념 행사에서 샛별 전통무용단(단장 최지연)과 홍정순 무용단이 한국 전통무용을 소개했다.
베나로야홀은「200 Days of Music」이란 표제아래 17일 하루종일 러시아에서 호주와 멕시코에 이르기까지 환태평양 음악과 무용을 공연했다.
한국 순서에 나선 샛별 무용단은 베나로야홀 2가와 유니버시티 스트릿 코너의 야외 가든에서 부채춤·북춤·사물놀이·가야금 연주를 했고, 홍정순 무용단은 시애틀 박물관 강당에서 탈춤·살풀이·사물놀이 등을 공연했다.
베나로야홀과 시애틀 아트 뮤지엄은 이날 무료입장이었다. 베나로야홀에선 시애틀 심포니 , 차이니스 앙상블, 노스웨스트 재즈연주 등 24개 프로그램이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돼 많은 인파가 다운타운에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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