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패스처 유스센터(젊음의 집)는 오는 25일 새 학기 개강을 앞두고 교육과 상담의 질을 높이기 위해 교사진과 풀타임 자원봉사자를 대폭 보강했다.
그린패스처 유스센터는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방황하는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는 ‘자녀 이해를 위한 강좌’를 마련해 주고, 문화충격 및 사회 부적응으로 인해 공립 고등학교의 교육이 맞지 않는 청소년들에게는 고등학교 수준의 수업과 인성 교육 및 상담까지 해주며, 18세 이상으로 주경야독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녁시간에 수업을 받게 하고 고등학교 학력을 인정받는 학교의 역할을 해왔다.
유스센터 디렉터인 캐롤 김씨는 "지난해 150명의 졸업생을 배출한데 이어, 올해는 200명 배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인성과 실력이 검증된 교사진과 자원봉사자들로 스태프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수업료는 현재 등록비 100달러만 받고 있으며, 앞으로는 수업료도 받을 계획을 검토 중이지만 집안 형편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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