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경 인형극

새문교회 ‘소문난 인형극단’(단장 심정섭 목사)은 23일 오후 7시 어린이 성경 인형극 ‘부자와 나사로’를 공연한다.
한국에서 20년간 인형극을 통해 복음을 전파해 왔다는 심정섭 목사는 "어린이는 쉽게 몰입하고 감동하는 유연한 감성의 소유자"라며 "인형극은 재미있고 친근하게 성경과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목사는 이외에도 ‘다윗과 골리앗’, ‘지혜로운 솔로몬 임금’등 다양한 성경 인형극 및 교회절기에 따른 인형극을 교회 주일학교와 어린이학교에서 공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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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 콘서트

’김성수와 포럼2030’ 음악팀은 22일 오후 6시30분 아드모아공원 특설무대에서 가스펠 콘서트를 개최한다.
88년도 KBS대학가요제 대상 출신으로 현재 ‘아름다운 교회’ 전도사로 활동하는 김성수(36)씨가 이끄는 이 6인조 밴드는 기존의 한국 가요계의 한복판에서 활동하던 구성원들이 모여 건전한 음악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됐다. 김성수씨는 "이번 공연은 꼭 기독교인이 아니라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행사"라며 많은 젊은이들의 호응을 부탁했다.
이날 공연시엔 무대에 설치된 2대의 스크린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도 제공한다. 이 음악팀은 이 공연에 앞서 21일 플러튼에 위치한 호프대학에서 종합콘서트를 갖는다.

건치아동 선발대회

천사종합치과(원장 켄트 황)는 24일 오후 4시10분부터 ‘건치아동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참가대상은 4∼8세의 치아가 건강한 아동들로 1차 사진전형을 통해 본선진출자 10명을 선발, 경합을 벌일 예정으로 현재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또한 행사의 재미를 위해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돼 있다.
최종 선발된 3명의 수상자들에게는 병원측에서 제공하는 6개월∼1년까지의 무료치료증서, 무료미용실이용권등 여러 가지 상품이 전달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켄트 황 원장은 "선발대회를 통해 어린시절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13) 381-7770

고수희 무용단 공연

고수희 무용연구소(원장 고수희)는 24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시간 동안 한국의 날 폐막식 기념공연을 펼친다.
이날 공연에는 4∼20세 35명의 단원들이 참가해 장고춤, 꽃바구니춤, 부채춤등 흥겹고 다채로운 한국고전무용의 진수를 마음껏 과시하게 된다.
고수희 단장은 "타커뮤니티에 우리의 전통문화를 알려주고 2세들에겐 한국인의 자부심을 느끼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무용단은 이날 기념공연 외에도 한국의 날 행사 기간중 각종 행사에 출연해 꼭두각시춤, 화관무, 사물놀이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 소개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