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 경연대회가 열린다.
한국무용협회 미주지회(회장 김정란)은 한국문화원(원장 박종문)과 미주예총(회장 이병임)의 후원으로 오는 9월말 열리는 ‘한국의 날’ 축제에서 미주지역 한인 청소년들이 겨루는 첫 무용 경연대회를 개최한다. 그동안 한국 전통무용을 위해 노력해온 미주 한인 무용가들이 배출해낸 2세 청소년들의 실력을 겨루며 우리의 전통 문화를 보존하자는 취지로 남가주에서는 찾아보지 못했던 첫 무용 경연대회라는 점에서 관심과 기대가 높다.
김정란 회장은 "2세들에게 한민족의 전통 문화와 예술에 대한 긍지를 심어준다는 취지로 대회를 마련했다"며 "남가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를 매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9월23일 오전 11시 서울공원(구 아드모어공원).
신청접수는 9월20일까지이며 신청서는 LA 한가위 축제재단 981 S. Western Ave. #401, LA (323)733-8900로 문의.
대회는 한국무용 독무는 3분30초, 3인이상 군무 5분이며 외국무용은 독무 2분30초, 군무 5분이며 참가비는 독무 50달러, 군무 1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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