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의사 데이빗 리씨를 중심으로 구성된 한인투자그룹이 미드 윌셔가에 다시 2동의 오피스 빌딩을 구입, 이들 그룹이 소유한 빌딩은 모두 25동이 됐다.
의사등 전문직 종사자와 비즈니스맨등으로 구성된 이들 그룹이 최근 구입한 빌딩은 윌셔와 카탈리나 코너의 3333 Wilshire Bl.(24번째)와 윌셔와 켄모어 코너의 3345 Wilshire Bl. 건물(25번째).
3333 윌셔는 10층에 건평 26만9,317 스케어피트로 매입가는 1,600만달러이다. 이 건물에는 필셀룰러등 상당수의 한인 비즈니스가 입주해 있으며 윌셔와 카탈리나 북서쪽코너에 있다.
3345 윌셔는 12층에 건평 15만8,576 스케어피트로 매입가는 860만달러이며 이 건물에는 몽골리안 푸드 프렌차이스인 ‘그레이트 칸스’ 본사를 비롯 변호사 사무실, 랭기지스쿨등 한인 비즈니스가 다수 입주해있다. 이들 빌딩의 에스크로는 지난달 말 끝났다.
한편 윌셔와 웨스턴 남서쪽 코너에 있는 22층건물은 F&F partners사에서 매입, 소유주가 바뀌었다. 이 회사는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하이텍회사들을 위주로 입주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건물의 명칭은 ‘The Los Angeles Tech Center’로 명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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