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10년을 맞는 사단법인 한인기독실업인회 하와이지회(회장:유승재)는 지난 8일 제11차 총회에서 신임회장에 곽윤표(사진.1977년부터 91년까지 와이키키 리조트호텔 사장겸 총지배인 역임)씨를 선출하고 29일 하오6시30분 서울정에서 회장 이취임 예배를 가졌다.

오승남전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 예배에는 박대희목사, 이동진원로목사를 비롯 커뮤니티 교회 담임목사를 포함한 기독실업인회 7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유승재 전회장의 임기동안 노고를 치하했다.

곽윤표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좬벽돌공이 벽돌을 쌓는 마음으로 기독실업인회 역대 회장들이 추진해 왔던 일들과 새로이 추진해나가야 할 일들을 차근차근 진행해 나갈 것좭이라고 밝히고 좬전회원들이 지난 6월에 작고한 고 박창규집사의 유지를 받들어 기독실업인으로서의 역할과 사명에 충실하자좭고 역설했다.

기독인으로서 전문직과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예수가 그리스도임을 증거하고 그들의 영적인 성장을 도와서 뜻있고 보람된 삶을 갖도록 하기위해 하와이에 설립된 한인기독실업인회 하와이지회는 양로원 지원과 매주 토요일 조찬기도 모임을 통해 회원들간의 친선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11차 한인기독실업인회 하와이지회 신임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곽윤표 ▲부회장:마이클 김 ▲총무:이만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