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림으로 만나는 10대들의 ‘마음’
▶ 모던아트갤러리 ‘청소년 영혼전’
요즘 한인 10대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그림을 그릴까. 그들은 솔직하고 상상력이 풍부한 그림을 그린다.
그림으로 10대들의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재미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모던아트갤러리에서 7월29일부터 8월10일까지 열리는 ‘청소년들의 영혼’(Spirit of Young Painters)전은 밸리의 ‘데코누보’ 스튜디오(대표 헬렌 김) 문하생 11명이 꾸미는 작품 전시회다.
신현수(아트센터), 이은형, 신희선(이상 뉴욕 스쿨오브비주얼아트), 에스더 리(후버고), 신승호(토랜스고), 서유민(글렌데일고), 조셉 구(크레센타밸리고), 그레이스 김, 한지희, 전수현, 조한나(이상 라카냐다고)등의 작품 33점이 전시된다.
신선하고 색다른 아이디어가 재미있고 충격적으로 표현됐다. 이들의 그림은 평소의 마음을 들여다 보는듯한 거울 같다. 궁금했던 일들, 마음에 품었던 말들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그들만의 아름다운 그림 세계로 이끌어 예쁘게 단장했다.
각 그림마다 젊음이 살아 쉼쉬고 있고 싱그럽다 못해 짜릿한 감동마자 전해온다. 화가를 꿈꾸는 꿈나무 작가들의 색다른 세계를 구경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다.
리셉션은 8월5일 오후4시. 주소 3240 Wilshire Blvd. #200, LA (213)487-2565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