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솔린 가격이 계속 하락하고 있다.
시카고 지역에서 6만 곳의 셀프 서비스 주유소를 보유하고 있는 AAA Chicago Motor Club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일 시카고와 쿡카운티에서 언레드 레귤라 개솔린 가격이 갤런당 평균 1달러 69센트를 기록했다. 이번 여름 운전 시즌이 시작된 후 개스값이 최고치를 기록했던 6월 20일 이후 43센트가 하락한 것이다.
개스값이 이처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지난 6월 30일 폭등하는 개스값이 진정시키기 위해 조지 라이언 주지사와 일리노이주 입법가들이 개스판매세 징수를 임시 중지시켰기 때문이다. 5%에 달하는 일리노이주 개스판매세는 내년 1월 1일까지 징수 보류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앞으로 개스값이 더 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름 시즌이 끝나고 여행이 감소하는 가을 시즌이 시작되면 매년 개스값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왔기 때문이다.
AAA Chicago Motor Club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 동안 9월의 언레드 레귤라 개스값이 갤런당 1달러 7센트에서 1달러 33센트 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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