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뷰
▶ 남가주한인무역협회 정진철 신임회장
"날로 증가하는 국제교역량으로 무역인들의 역할도 점점 커지는 만큼 협회가 좀 더 전문성있는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남가주한인무역협회 신임 정진철회장(사진)은 회원들의 권익증진과 비즈니스 활성화, 이 지역의한인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한다.
우선 LA무역관과 협력해 한인 무역인들이 북한과의 무역확대 및 상호경제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국제무역·통상 세미나를 개최하고 협회 웹사이트를 구축해 네트웍을 형성하는 한편 미최대의 신용조사 기관인 ‘Experian’사와 업무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또 무역관과 함께 마련하고 있는 무역실무강좌도 더욱 활성화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회장은 "모든 경제인들이 국제교역에 영향을 받게 되는 시대가 옴에 따라 무역은 이제 어느 특정인들만 하는 업종에서 벗어나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라며 "특히 남가주가 지역적 특징으로 한인들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협회성장을 통한 한인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측은 10월에 서울에서 열리는 해외한민족 경제공동체 대회 및 세계중소기업자대회에도 적극 참여해 남가주 무역인들과 세계한인 무역인들간의 교류를 더욱 발전시킬 계획이다.
<고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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