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케이트 보드 제조 ‘월드 인더스트리즈사’
스케이트 보드를 즐겨타는 스케이터가 거라지에서 크레딧카드를 긁어 창업한 ‘월드 인더스트리즈’사가 연간 1500만달러이상의 매상을 올리면서 주류 진출을 꿈꾸고 있다.
스케이트 보드업계에 따르면 보드, 슈즈, 셔츠의 올 연간매상은 9억달러에 달할정도로 방대한데 대부분 토니 혹, X-게임등 브랜드 네임이 45%의 시장을 장악을 해왔으나 월드사같은 소규모업체들도 투자가가 붙으면서 도전장을 내고 있다.
스티브 로커라는 스케이터가 차고에서 만든 이 회사에 투자가가 붙은 것은 1998년. 샌프란시스코의 투자회사 스완더 페이스 캐피탈과 뉴역라이프 캐피탈 파트너가 자금줄을 댐으로써 월드사는 프리버그 신임사장을 영입하고 천만달러회사로 성장하게 됐다.
판매고 7위이던 몽구주 마운틴 바이크를 판매고 2위까지 올렸던 경험이 있는 프리버그신임사장은 월드로 자리를 옮긴후 지난 3년간 20만달러어치 보드를 훔쳐다가 내다판 창고직원을 적발하고 소매상 선반에서 제품이 자주 떨어지는 부작용을 시정하고 보드에 그린 악동이나 악한 이미지의 그림을 플램보이나 윌리등 위트있는 그림으로 바꾼결과 매출이 30%씩 늘어
나고 있다.
월마트나 토이자러스등 소비자가 어셈블리를 해야하는 스토어를 제외한 나머지 일반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스케이트 보드가격은 90달러∼120달러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