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의 안목으로 국제관광 사업을 하는 캘리포니아 회사가 없다는데 착안, LA공항 한쪽구석 메일룸에서 동생을 파트타임 직원으로 채용, 사업을 시작해 3년만에 연간 100개국에서 100만명이 미국으로 관광을 오는 사업으로 승격시켰다.
LA를 비롯한 미국내에 11개, 해외에 4개의 오피스가 있으며 클라이언트, 납품업자, 파트너, 스탭과 함께 일하고 있다.
사업의 골자는 상식선에서 하고 있다. 10형제중 맏이었던 노엘은 항상 주는 편있고 8세∼22세사이의 7명의 자녀에게도 주는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고 있는데 효과를 보고 있다.
사업이 성공할 수있었던 가장 큰 비결은 커뮤니케이션, 즉 원활한 의사소통에 있다. 가능하면 자주 LA오피스에서는 2일을 다른 오피스에서는 하루를 머물면서 12명∼15명 그룹으로 말단팀멤버들과 예기를 나눈다. 노엘은 스탭을 직원으로 명명하지 않고 항상 팀멤버라고 부른다. 회사도 노엘과 그의 파트너회사가 아니라 팀멤버 모두의 회사라는 개념을 심어주고 또 그에 걸맞게 실천한다.
그룹토의때는 중견간부는 참석시키지 않고 자유롭게 의사소통을 하게해서 멤버들의 탤런트와 스타기질을 파악하고 회사의 이익을 곧 멤버의 이익에 직결시킨 결과 스탭들은 책임감과 의무감을 가지고 자기일처럼 해주고 있다.
직원들과 맞대면도 많이 하지만 e메일과 팩스로도 항상 문을 개방해놓고 외국에서 일하는 파트너는 현지 파트너와 함께 정기적으로 방문도 하고 행사를 만들어 미국으로 초청도 하는등 항상 관계를 밀접히 그리고 부드럽게 해놓는다.
주면 언젠가는 받을 수있 법, 항상 무언가를 주려고 하다보니 사업성공은 부차적으로 따라왔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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