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튼 카운티 교도소에서 복역하는 죄수들은 감방에서 일을 해도 임금을 받기는커녕 오히려 자기 주머니 돈에서 하루에 2달러씩 내야한다. 음주운전이나 절도 등 경미한 범법자들을 …
[2002-01-23]워싱턴 대학의 잭슨 스쿨 국제학과가 인천대 총장 겸 동아일보 고문인 김학준 박사를 초청, 2월11일 오후 7시 케인홀 220호실에서 9·11사태 이후의 한미관계에 대한 강연을 …
[2002-01-23]마이크로소프트사는 실리콘 벨리에 위치한 ‘얼티밋TV’사업부를 폐쇄하고 168명을 해고하는 등 창사이후 최대규모의 감원을 단행했다. MS는 TV서비스는 계속할 예정이라고 …
[2002-01-23]워싱턴주 내 각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교육시간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만을 가르치도록 규정하는 법안이 주의회에 상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 하원에 상정된 이 법안…
[2002-01-23]시애틀을 중심으로 퓨젯 사운드 지역의 각종 교통개선사업 추진에 필요한 재원마련을 위해 지역주민들에게 특별 교통세가 부과될 전망이다. 주의회는 도로확장과 경전철 건설 등 전반…
[2002-01-23]긴축예산을 편성한 워싱턴 주정부가 공립대학에 대한 지원금을 대폭 삭감함에 따라 대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워싱턴대학(UW) 등 …
[2002-01-23]미국의 대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첫 공격을 주도한 항공모함 칼 빈슨 호가 임무를 마치고 23일 대대적인 환영 속에 모항인 브레머튼으로 개선했다. 지난 6개월 동안 항해를…
[2002-01-23]시애틀 지역의 지도와 신문 등 지난 19세기 당시의 물건이 담긴 두 개의 타임캡슐이 17일 개봉돼 일반인에게 공개됐다. 간단한 기념식과 함께 시애틀센터 오페라 하우스에서 …
[2002-01-18]지난해 극심한 전력난을 겪은 서북미 지역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운동에 기대 이상으로 적극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워싱턴 공공사업·교통위원회(WUTC)의 매릴린 쇼월터 위원장…
[2002-01-18]지하수 오염문제로 논란을 빚은 조지타운의 화학 폐기물 저장소가 예정보다 일찍 내년 말 폐쇄돼 이 지역에 위치한 시애틀 한인회관도 한 시름 덜게됐다. 폐기물 저장소를 운영하는…
[2002-01-18]한국계 미디어로는 유일하게 한국일보를 후원사로 지정한 골드컵 축구대회가 18일 코스타리카-마르티니크(마이애미) 전을 시작으로 개막됐다. 한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국-미…
[2002-01-18]시애틀 지역서만 1,425명 항공업계의 극심한 불황으로 비행기 수주가 격감함에 따라 대대적인 인력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보잉사가 18일 퓨젯 사운드 지역의 1,425명을 …
[2002-01-18]킹 카운티 지방법원은 지난 달 수업도중 교사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페더럴웨이 고교생(15세)에게 재판 대신 90일간 입원을 명령했다. 제임스 케이스 판사는 이 학생이 정신…
[2002-01-18]마이크로소프트사는 건실한 매출증대에도 불구하고 반 독점소송에 따른 막대한 법률비용 지출 때문에 지난 분기 순익이 13%나 감소했다. 레드몬드에 본사를 둔 MS는 작년 12월…
[2002-01-18]케네디 센터, 링컨 센터, 스미소니안 박물관, UN 본부 등 1,800여회의 해외공연을 통해 한국의 전통 음악을 소개해온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오는 2월9일 오후8시 UW 미니홀에…
[2002-01-18]전국 공항에 시달된 연방당국의 검색강화 규정이 18일 발효됨에 따라 시택공항의 각 항공사들도 승객들의 수하물을 더욱 엄격하게 검사하고 있다. 공항 및 항공사 관계자들은 지난…
[2002-01-18]한국은 여러 면에서 둘로 갈라진 사회다. 남북간의 분단도 부족한지 남한 안에서도 동서로 갈라져 갈등을 보인다. 지도층 인사들 마저 어제 감옥에 간 그룹과 내일 감옥에 갈 그룹으로…
[2002-01-18]페더럴웨이 교육구는 지난달 페더럴웨이 고교에서 학생이 교사를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전학 오는 학생의 신상조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구 위원들은 이 폭행사…
[2002-01-18]서부영화를 보면 바람이 부는 황량한 사막에 먼지와 함께 마른 잡초 덤불이 데굴데굴 굴러다니는 모습이 감초처럼 나온다. ‘회전초’라고 불리는 이 텀블위드(tumbleweed)…
[2002-01-18]고래잡이 의식으로 유명해진 올림픽반도 북단의 마카 인디언 부족이 회색고래의 생태조사를 내세워 120만달러짜리 쾌속정을 지원해주도록 연방정부 당국에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
[2002-01-18]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