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에 귀의하고 나면 많은 사람들은 착각한다. 이제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셨으니 나는 이제 딴사람이 되었다. 나는 매주 열심히 교회도 가고 성경도 잘 알며 열심히 봉사도 하며 십…
[2015-03-27]조국의 부름을 받아, 바다 사나이가 되어, 거친 파도와 물살을 가르며 우리의 바다를 지키던 천안함 46명 용사들이여! 백령도 3월의 앞바다는 유난히도 추웠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2015-03-26]일본인들의 자녀 교육중 가장 강조하는 것은 “남에게 폐를 끼치는 일이나 불편을 주어서는 결코 안된다”라고 어려서부터 가르치는 것이라고 들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규정을 지키는 …
[2015-03-26]한국 정부와 미주의 한인단체들이 저지하기 위하여 그 동안 많은 노력을 경주했던 아베의 미 의회연설이 4월말로 확정되고 말았다. 이것은 국가 간에 있을 수 있는 일시적인 외교상의 …
[2015-03-25]산책길의 바람에서 봄 향기가 느껴졌다. 새봄을 준비하는 자연을 보면서 부지런히 새 그릇을 꺼냈다. 오래 되었지만 멀쩡한 그릇을 버리기가 아까와서 계속 써왔는데, 마침 크리스마스때…
[2015-03-25]1909년 10월 26일은 한국의 의사(義士) 안중근이 하얼빈 역에서 한국침탈의 원흉이며 동양평화의 교란자인 일본의 이토 히로부미를 총살 응징하며 대한 남아의 기개를 세계만방에 …
[2015-03-25]다시 시계를 본다. 새벽 4시 50분. “아직 동트려면 멀었네. 십 분만 더 자게 둘까?” 다시 뒤척거린다. 뿌연 어둠 속, 시곗바늘은 아직 그 자리다. “이젠 깨울까? 밥에 약…
[2015-03-24]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지난 2013년 11월 3년내로 북이 주도하는 한반도의 ‘무력(적화)통일’을 이뤄내겠다는 호언을 한 적이 있다. 평화, 무력, 흡수란 세가지 한반도 통일…
[2015-03-24]한국 문화원에서 열린 정호승 시인의 강연회에 참석했다. ‘내 인생에 힘이 되어 주는 시’ 란 제목의 타이틀로 정 시인은 “시는 언어의 궁극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인간을 위로해 …
[2015-03-24]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으며 사는 일은 공기나 물처럼 꼭 필요한 일이다. 살아가면서 우리는 관계를 통해서 삶의 의미와 존재감을 느끼고 살아갈 에너지를 얻기도 …
[2015-03-22]지난 토요일(3월 14일)은 수학자들과 과학자들을 흥분시킨 날이었다. 2015년의 15를 포함해서 나열하면 3.1415가 되기 때문에 원주율(圓周率)을 의미하는 파이(pi:∏)의…
[2015-03-22]나는 농구를 좋아한다. 농구를 잘 한다는 뜻은 아니다. 단신에 체력도 딸리고 운동신경조차 둔해 농구를 직접하는 것은 엄두도 못낸다. 그러나 관전에는 상당히 관심이 있다. 내가 맨…
[2015-03-20]현대에 이르면서 갈수록 대가족제도의 붕괴와 정보화 사회로 이행되면서 아노미(Anomie) 사회로 변모하고 있다. 효심이 차차 퇴색하면서 부모의 역할 또한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그…
[2015-03-20]최근 북한경제에 관한 좋은 소식이 들리어 통일을 바라는 미주한인의 한 사람으로서 흐뭇한 마음을 갖게 된다. 그렇게 외부의 도움이 없이는 식량의 자급자족을 못해 왔던 북한이 작년에…
[2015-03-20]한 가지 사건이 발생하는 데에는 적어도 수십 가지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김기종이라는 독도지킴이 우리마당 대표이자 민화협회원의 마크 리퍼트 주한 미 대사에 대한 인신공격…
[2015-03-19]세상이 좋아 백화점이나 대형 수퍼에 가면 예쁜 옷, 편리한 생활용품, 산더미처럼 진열되어 있는 채소와 과일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모두를 다 사고 싶은 유혹에 마음이 흔들릴 때…
[2015-03-19]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를 겨냥한 김기종 의 테러사건은 종북과 반미는 서로 긴밀하게 얽혀져 있는 관계라는 사실을 잘 설명해주는 본보기가 되었다. 즉 종북과 반미가 따로 가는 것…
[2015-03-18]떠나간 흔적 그 자리에 향기가 있습니다 잊으려 애쓴 흔적 뒤에는 아픔이 있습니다. 아스라이 멀어진 흔적 그 시간이 기쁨이 되어 숨 쉬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억…
[2015-03-17]포근한 날씨 덕분에 동네 한 바퀴 걷자고 길을 나섰다. 놀이터를 지나게 되었고, 그 한켠 벤치에 두 할머니의 모습이 들어왔다. 백발 두 할머니의 모습이 얼마나 정겹던지 무슨 이야…
[2015-03-17]2016년 미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후보자들의 각축전이 시작되었다. 최근에 공화당 대통령 후보 물망에 오르고 있는 텍사스주 연방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Ted Cruz)에 …
[2015-03-17]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민경훈 논설위원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김영화 수필가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