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어느 환자가 금침에 대해 물었는데 금침이 무엇인지 소개하도록 하겠다. 금침은 순금을 실처럼 아주 가늘게 만들어서 특수한 주사기를 통해 몸 안에 집어넣는 치료법이다. 금이…
[2022-06-29]최근 한 여섯살의 아이가 목과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아빠가 원래 계속 치료를 받던 분이어서 아빠가 치료 받는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딸이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하였다. 얘기…
[2022-06-29]어떤 사람이 미국 관광 갔다 온 친구를 만나서 물었다. “자네 미국 관광 갔었다면서?” “음. 갔다왔지.” “그런데 자네는 영어 좀 해?” “영어? 아냐, 영어 못 해. 영어는 …
[2022-06-28]지난 24일 연방대법원이 여성들의 낙태 권리를 모든 주에 걸쳐 동일하게 보장한 1973년의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결을 뒤집는 역사적 판결을 내렸다. Roe 판결…
[2022-06-28]잠에서 깨보니 꿈이고 지나고 보니 뒷발자국도 꿈이었다. 앞으로 올 일도 꿈이고 지나가는 모든 게 꿈이다.깨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지나가는 것을 잡을 수 없고 지금뿐이기 때문…
[2022-06-28]미국 경제가 2008-2009년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또다시 자유 낙하를 맞이하고 있다. 미국 노동 통계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에 따르면 지난 12개월 동안 인플레…
[2022-06-27]1972년의 ‘7.4 남북공동성명’이 50주년을 맞이한다. 성명의 골자는 “외세에 의존하거나 외세의 간섭 없이 자주적으로 해결하여야 한다. 서로 상대방을 반대하는 무력행사에 의거…
[2022-06-26]일찍 돌아가신 어머니와 꼭 닮은 내가 건강에서 특별히 조심해야 할 부분이 당 수치와 혈압이다. 그래서 나는 3개월에 한 번씩 의사를 만난다. 일부러 자주 만나는 셈이다. 이유는 …
[2022-06-26]전쟁 나기 전에 긴장감으로 벌써부터 사람들이 위축되어 있다. 고물가, 저성장으로 앞으로 올 또 다른 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전긍긍한다. 이제껏 사람들은 팬데믹의 위험에서 …
[2022-06-23]막걸리는 한국 고유의 술로서 한국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민속주이다.막걸리는 한국의 전통주로 탁주(濁酒), 농주(農酒), 재주(滓酒), 회주(灰酒), 백주(白酒)라고도 한다. 보…
[2022-06-23]무더운 날씨에 청량한 생수 한잔처럼 달콤한 음료도 없을 것입니다. 오늘은 생수 중에서 프리미엄급 생수, 에비앙과 페리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병에 물을 담아 판매하기 시작한 …
[2022-06-22]고 이동우 회장님은 올해 89세로 플로리다주 템파에서 거주, 근래 몸이 점점 연로해지고 계시다는 소식은 들어왔지만 정작 별세 소식을 듣고나니 마음 한 구석이 뭉클해지며, 그가 평…
[2022-06-22]요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이 걱정과 두려움 속에 살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가 주는 건강상의 위험과 피해는 물론이고 사회, 경제적으로도 벌써 많은 손실을 가져다주고…
[2022-06-22]67세 남자 환자가 잠을 푹 자기 힘들다는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일찍 잠자리에 눕지만 잠이 드는 것이 매우 힘들다고 한다. 매번 잠드는데 한두시간 걸리는 것은 보통이라…
[2022-06-22]No problema (노 쁘로블레마) 문제없다posible (뽀씨블레) 가능한 imposible (임뽀씨블레) 불가능한garaje (가라헤) 차고 repara…
[2022-06-21]2022년은 나에게 참으로 감개무량한 해다. 기다리고 기다려 만 80세 생일을 맞이했다. 요즘 100세 시대라 하지만 80세까지 건강하게 살아 있음은 큰 축복이다. 아들이 베풀어…
[2022-06-21]예전에 흔히 듣던 어른들의 말씀 중 하나는 ‘무자식이 상팔자’가 아닐까 한다. 허나 요즈음은 그저 ‘없는 게 상팔자!’라는 말이 아닐까 생각된다. 뭣이라고! 카톡이나 이메일이 매…
[2022-06-21]지금 살고 있는 곳이 버지니아(Virginia, 약칭은 VA)주 페어팩스(Fairfax)이다. 한때 ‘미국 8학군’으로 불렸던 곳이고, 화제의 TV 연속극 ‘스카이 캐슬’에서 언…
[2022-06-21]굿스푼 선교회가, 창립 이후 지난 18년동안, 북 버지니아 한인타운 지역에서 뿐만아니라, 메릴랜드 주 PG 카운티, 라티노 도시빈민지역과 볼티모어 다운타운에서 흑인 홈리스들을…
[2022-06-20]장미가 시들어 갈 즈음 권사님은 떠나셨다. 바람이 불 때 흩어지는 장미꽃잎을 주우며 권사님을 생각한다. 그분의 성격대로 남에게 시든 모습 보이지 않고 자식들에게 폐 안끼치고 친구…
[2022-06-20]▶한국정부, 구금 한국인 석방협상 마무리⋯곧 전세기로 귀국길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
버지니아 주민 52%가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단체 No Kid Hungry Virginia가 체인지 …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