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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인(境界人)
이 말은 원래 좌우 이념의 차이로 이도저도, 어느 곳에도 속하지 못한, 참으로 안타깝게도 불쌍한 재능 있는 지식인들을 한 때 일컫던 적이 있는 줄로 안다. 대표적인 예가 오래전 …
[2022-08-24]백성이 하늘인진데
대저 3800여년전 47세(世) 단군재위(檀君在位)중 14세 단군 고불(古弗) 재위 6년(BCE 1716)에 나라에 큰 가뭄이 들어 임금께서 하늘에 기우제를 지내셨다. “하늘이 …
[2022-08-24]발바닥 통증 부위별 원인과 치료
발 뒤꿈치 통증, 가장 흔한 원인 족저근막염족저근막염은 발뒤꿈치 뼈에서 발가락 쪽으로 연결하는 근육의 뿌리 부위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주로 발을 갑자기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
[2022-08-24]‘성장탕’ ·‘총명탕’ 진짜일까
학생을 둔 부모님들이라면 무척 관심이 많은 분야일 것이다. 실제로 한의원에 내원하면서 ‘성장탕’과 ‘총명탕’을 구하러 왔다고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정말 이 약을 먹으…
[2022-08-24]사고 후에 어지럽고 미식거려요
한 70대 남성이 최근 사고 이후에 목통증과 함께 어지럽고 속이 미식거리는 증상으로 내원하셨다. 이 분은 사고전에 머리에 혹으로 인한 두통이 있어서 방사선 치료도 받고 심장이 안…
[2022-08-24]중국몽(中國夢)
중국몽은 중국이 세계를 정복하고 통치하려는 중화사상을 말한다. 중국몽의 시작은 진 나라의 시황이 중국을 처음으로 통일함으로부터 시작된다. 진 시황은 육로와 해로를 통해 비단길(s…
[2022-08-22]김성식의‘미국 들여다보기’(50)
해외로 나가는 사람들이 자주 듣는 말이 있다. “거기 가면 한국사람을 조심해야 해.” 왜 그럴까? 왜 나라 밖에 나가서는 동족을 조심해야 하는 것일까? 소설 ‘파친코’에도 일본땅…
[2022-08-22]다정도 병이런가
배달 할아버지, 할머니를 자청하며, 정오의 햇살이 내리꽂히는 아스팔트 위를 차로 달려 손녀들에게 줄 피자와 연하고 살이 통통한 옥수수를 비닐봉지 가득 사 들고 부지런히 아들 집을…
[2022-08-22]존경받는 부자의 아름다운 나눔 이야기
컨슈머 리포트에 의해 “미국내 최고의 수퍼마켓, 고객 서비스 만족도 최고의 기업”으로 찬사를 받으며, 미국 43개 주와 워싱턴 DC등 총 474 개의 매장이 운영되고 있는 트레이…
[2022-08-22]무공해 태양초(太陽椒)
한국인의 최고 양념의 자리를 지키는 고추를 수확하는 계절이다. 고추지지대 꼭대기에 사뿐히 올라앉은 잠자리의 여유로움과 햇볕을 즐기는 계절이지만 농부는 태양초 생산을 위해 꿀벌처럼…
[2022-08-21]왜 한글을 부끄러워 하는가?
지난 달에 한미동맹친선협회라는 곳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한국식으로 이름을 지어 전달 했다고 한다.이 협회가 전달한 것은 ‘배지성’ 이라고 이름을 지어서 한자로 쓴 것을 족자…
[2022-08-21]가을이 오나봐
말없이 사라지는 녹음 방초구름 비친 창공에 청량한아름다움 남기고물 먹은 벼이삭 황금물결 이루고풍년가 부르며 우쭐우쭐춤추네덩달아 무르익은 모든 과일들풍년가 높이 불러 배부를 농부들…
[2022-08-21]양육권과 종교의 자유
양육권 소송을 통해 부모가 자녀에 대한 법적 양육권을 공동으로 갖는 경우(joint legal custody), 한 부모가 아이의 교육이나, 의료 또는 종교와 같은 중요한 문제에…
[2022-08-21]
“산수화, 전통을 거스른 웅혼한 붓바람”
코리아반도의 산수화는 어떻게 계승되어 왔는가. 이조 시기에 발전해 온 진경 산수화는 사회의 정신적 지주였던 주자학에 의탁해 ‘대상에 대한 객관적 해석’으로 발전했다고 보는 견해가…
[2022-08-18]벌에 물렸어요
올해 여름은 예년 기온보다 온도가 상당히 높고 여름도 길었다. 그래서 그런지 버지니아 보건국의 자료를 보면 벌에 물린 사고가 지난해 보다 많이 일어났다고 보고되고 있다. 지난 2…
[2022-08-17]한의학의 중풍 Q&A (4)
중풍은 시기별로 치료가 다르다 응급시 대처 사항으로는 먼저 911을 부르거나 기타 교통편으로 바로 병원에 가는 동시에 병의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벨트를 풀고 의복을 느슨하게 …
[2022-08-17]다리 저리고 시린 증상, 치매 초래?
53세 여성이 다리가 시리다는 호소를 하며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가만히 있거나 누워있을 때 두 다리가 저리기 시작하며 동시에 시린 느낌이 생긴다고 하였다. 환자의 문제는 특히…
[2022-08-17]육개장과 보신탕
얼마 전 개고기에 대하여 어느 분이 쓴 글을 읽었다. 그 분 글이 과연 사실에 근거를 둔 글일까, 하는 생각에 이 글을 쓰고 있다. 내가 가꾸던 화초도 정이 들면 예쁜 법인데 부…
[2022-08-17]
단백질(PROTEIN) 보충제
단백질은 피부, 머리카락, 손발톱, 근육 힘줄과 면역 기능 및 혈관 건강을 강화해주는 역할을 한다. 단백질은 신체의 근육을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근육이 없으면 근육에 저장된 당분…
[2022-08-17]파스타는 불지 않는다
오늘은 저희 한국사람이 주로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그래도 자주는 아니어도 가끔 먹는 음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식당을 가서 파스타를 주문하면 생각보다 빨리 나오는 경우도 있는데 오…
[2022-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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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옥세철 논설위원톈안먼 성루의 반(反)미 연대, 그 불길한 그림자가…
푸틴 건강이상설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멜라니아 트럼프의 편지와 푸틴의 응답
전지은 수필가 오늘도 성가대에서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크롬과 AI브라우저 전쟁
- 민병임 뉴욕지사 논설위원
[살며, 느끼며] 어딜 가나 마리화나 냄새
‘실적 채우기식’ 이민 단속의 문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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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국제 질서, 한국의 선택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대학입시
지사별 뉴스
현대차 공장 최대규모 이민단속⋯ 후폭풍 일파만파
▶한국정부, 구금 한국인 석방협상 마무리⋯곧 전세기로 귀국길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
코로나백신 처방전 없이 약국서 접종 가능
버지니아 주민 52%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
버지니아 주민 52%가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단체 No Kid Hungry Virginia가 체인지 …
워싱턴 일원 마약 과용 사망자 5,500명 육박
안보장관 “韓근로자 출국명령 무시해 구금…소수는 범죄관련”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
[부고] 이상기 내과의 별세, 14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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