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미국 식약청에서 2가지 인공 눈물 약을 리콜했다는 뉴스가 있다. 사실 리콜이라고 하지만 약국 시장에서 퇴출을 시켜 버린 거나 다름이 없다. 미국 식약청에서 보고된 사례에 의…
[2023-02-15]비만치료의 원칙을 살펴보기에 앞서서 우선 잘못된 체중 감량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흔히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2023-02-15]60대 초반의 남자환자가 어지럼증을 이유로 필자를 찾아왔다. 환자는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는데 갑작스럽게 주위가 돌면서 일어서기가 힘들었다고 한다. 동시에 토할 것 같은 느낌이…
[2023-02-15]옛날 동대문 시장과 남대문 시장에노동꾼이 맛있어 하던 곳은꿀꿀이죽집, 그 한 그릇의 위력지게를 버티어놓고 한 그릇 뚝딱하고배를 채우고 일터로 향하던 때돈 몇푼이 모자라 돌아서던…
[2023-02-15]원로 사학자 이만열 선생의 글을 2월 9일 플로리다 여행 중 이메일로 받아 읽었다. “베트남에 용서를 구하면서”라는 제목 아래 베트남전쟁 때 한국군으로부터 피해를 본 민간인이 한…
[2023-02-15]오늘 소개드릴 식품은 ‘굴’ 입니다. 정확하게 말씀 드리자면 ‘냉동굴’(이하 ‘굴’)입니다. 현재 한인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굴은 마트마다 다르긴 합니다만 주로 수산부 근처 …
[2023-02-15]정이란 무엇일까? 한국인이 예전부터 써온 ‘정’이라는 단어는 사랑과 비슷하지만 사랑보다 더 포괄적이고 끈끈한 감을 느끼게 한다. 국어 학자들은 “정을 사람을 포함한 사물에 대한 …
[2023-02-14]이가 신통치 않아 치과에 가서 X-Ray를 찍어 보니 이뿌리가 썩었다고 한다. 양 옆이 두개를, 앞니 두개를 제거해서 임플란트해야 한다며 아들이 권하여 날짜를 잡아 2시간에 걸쳐…
[2023-02-13]살을 에일 것 같은차디찬 비바람은온종일 쉬지 않고 저리도 노엽게 울부짖고세상을 휩쓸어 버릴 듯거칠게 몰아 부치며크나큰 분노를 표출하는가밤새워 내리치던 번개천둥소리 무섭게내리던 세…
[2023-02-13]봄날같이 나른한 게으름이미소로 반기는 한나절벗님들 함께 모여수다를 실컷 떨었던 날쓰잘머리 없다고 웃으며 손을 흔들며우리는 이렇게 가고또 이어지는 날들도하고 싶은 말 꿀꺽 삼키고늘…
[2023-02-13]중국이 미국을 군사적으로 위협할 만한 존재는 아니지만 미국의 현재 입장으로는 부담스러운 존재다. 중국은 남지나해(South China Sea)에 7개의 가짜 섬(Artificia…
[2023-02-13]그러니까 벌써 반세기 전의 일이다. 필자는 서울내기이지만 워싱턴에서는 촌뜨기나 다름없는 신출내기였다. 새파란 30세의 청년이 겁도 없이 처자(신혼의 아내와 한 살 바기 어린 딸)…
[2023-02-12]대한제국 고종 황제 시절 한 미국 선교사가 한국에 와서 첫 느낌이, 조선 사람들은 더럽고 게으르고 그저 담배나 피면서 누워 있다가 술이나 마시면 싸움박질만 해서 미래가 없는 백성…
[2023-02-12]토머스 홉스와 같은 사회계약론자들은 인간이 제한된 자원으로 개인의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혼돈 속에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을 전개하므로 개인의 자유를 자발적으로 제한하여 일반의지…
[2023-02-09]미국에서 생활한 지 꼭 20년이 되었건만, 가전제품을 직접 내 손으로 내 마음에 맞는 걸 사 본 기억이 없다. 한국에선 이사할 때 모든 가구와 함께 냉장고 같은 가전제품을 가지고…
[2023-02-09]인플레이션이 잡히는 듯하면서 다시 하향 안정화 되어가던 이자율이 최근 발표된 강력한 고용시장의 지표들로 인해 다시 흔들리는 모양새다. 아무래도 최저 수준의 실업률을 바탕으로 강세…
[2023-02-09]예상대로 부동산 시장이 다시 되살아나고 있다. 작년 가을부터 시작된 급격한 이자율의 상승으로 인해 바이어들의 마음은 갑자기 움츠러들었고 조용한 겨울을 보냈다. 그리고 이제 서서히…
[2023-02-09]배가 더부룩한 헛배부름 증상은 밥을 많이 먹어 배가 볼록하게 솟아오르는 것과는 달리 아무것도 먹지 않은 상태에서도 헛배가 불러오며 가스가 차는 현상을 복부팽만이라 하는데, 이는 …
[2023-02-08]한방치료는 예방의학이라고 전에 말한 적이 있다. 하지만 여전히 몸이 안 아프니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아프고 나야 한의원을 찾는다. 나도 치아가 아…
[2023-02-08]흑인 영가 쿰바야(kumbaya)는, 1920년대 미국 남부 조지아 주,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 해안가에 거주하던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부른 찬양곡이다. 1926년 최초로 수집한 …
[2023-02-07]



























정숙희 논설위원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이현숙 수필문학가협회 이사장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정유환 수필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사상 최대 규모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가 한인 개발업체에 의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팰팍…

에어 프레미아의 워싱턴 덜레스 국제공항과 인천국제공항간 취항이 확정된 가운데(본보 15일자 A1면), 에어 프레미아 항공권 가격이 당초 기대에…

내년 1월 1일부터 캘리포니아 전역의 마켓과 식료품점에서 플라스틱 봉투가 완전히 사라진다. 개빈 뉴섬 주지사가 서명한 SB 1053 법안이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