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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얼굴에 주름은
엄마여서 너희를 위해 지키고 견디어야 했던 세월의 흔적이고 힘들고 어려울 때 따스한 말로 위로받지 못해 …
[2025-03-25]미국과 한국의 다른 점(10)
과거 한국에서 학교를 다닐 때, 개근상은 최고의 상은 아니었지만 꽤나 의미를 두고 주는 상이었다. 우등상만큼이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성실과 근면의 상징이었다. 개근상을 받는 …
[2025-03-25]황혼이혼
황혼이혼은 이혼의 한 종류로 한 부부가 자녀를 낳아 다 성장시킨 후에 이혼하는 이혼 유형이다.보통 자식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키우면 부부의 나이가 50~60대 정도가 되는데 보…
[2025-03-25]봄소식
서부는 그 끔찍한 화마로, 동북부는 산더미 같은 눈으로, 중남부는 시도 때도 없이 밀려드는 태풍과 홍수로 지상 어느 한 곳도 안전지대가 보장되는 곳이 없다. 그것도 모자라 공중에…
[2025-03-21]위헌 대통령 파면, 민주주의 승리이자 국격의 회복
지난 해 12월 3일, 윤대통령의 뜬금없는 위헌(違憲) 비상계엄 선포로 온 국민과 해외의 한인들을 어마하게 놀라게 하고 세계의 이목을 끈지 100여 일이 지났다. 단 몇 시간 만…
[2025-03-21]불법체류자 어찌 해야 하나
얼마 전에 K 목사를 만났다. 이곳 워싱턴 인근에 노숙자 같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들을 돌보며 잘 알려진 분이다. 최근 불법 체류자 추방이 사회 문제로 이슈화 되어있어 이러한…
[2025-03-21]룸메이트 증후군과 외도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직면하게 되면, 대부분 심리적으로 큰 타격을 받습니다. 외도한 배우자 중 일부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배우자에게 사과하지만, 오히려 외도가 상대 배…
[2025-03-21]주권 포기하는 방법-전종준 변호사
미국 영주권은 자진해서 또는 강제적으로 포기할 수 있다. 미국 영주권자가 해외 장기 체류를 해야 하거나 혹은 재산상의 이유로 미국 영주권을 자진해서 포기하고자 하는 경우가 있다.…
[2025-03-21]올라! 아미고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Habrá alguien que pueda ayudarme con algunas tareas en mi casa? (아브라 알기엔 께 뿌에다 아유다르메 꼰 알…
[2025-03-21]직업에서 오는 독백
부동산이란 직업은 수없이 많은, 다양한 사람을 만나게 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 중에 90%는 한국인이지만 중국, 인도, 중동, 영국 가끔 아프리카 태생의 유럽인도 있다. 그래도 …
[2025-03-20]선물(Gift)
높은 이자율에 대한 부담을 덜고자 최근 주택 융자신청을 하는 많은 이들이 가능한 한 융자액수를 줄이고자 다운 페이먼트를 최대한 늘리는 노력을 보이곤 한다. 이자율이 여전히 고공행…
[2025-03-20]첫눈에 반하는 집
집을 파시려고 하는 분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오랜 이민생활동안 바쁘게 움직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집을 꾸미지 못하고 살아오다가 이제 집을 팔려고 생각하니 여기저기 고칠게 한두 가지…
[2025-03-20]
여성 요가복 룰루레몬- 남성들에게는 고문
뉴질랜드 타우란가 시내와 해변은 몸에 착 감기는 룰루레몬 복장의 여성들 천지다. 양쪽 면이 휴양지 바닷가, 착 붙은 요가복으로 길거리를 활보하는 여성들을 보니, 시원하게 불어오는…
[2025-03-20]누가 죄인인가?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에 대한 뮤지컬 ‘영웅’에 나오는 앙상블 노래중에 ‘누가 죄인인가?’는 대한민국 사람이 들으면 누구나 다 가슴이 뭉클할 수 밖에 없는 노래이다. 안중근 의사는…
[2025-03-20]파이토케미컬과 한의학②; 내 체질에 맞는 채소 고르는 법
몸에 좋다는 채소, 정말 모두에게 좋을까?흔히들 채소는 몸에 무조건 좋다고 생각해서 다양한 종류를 무턱대고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전에 설명하였듯이 현대의학에서 말하는 …
[2025-03-19]흑지마 이야기
많은 한국음식에는 음식의 마무리에 참깨를 넣는다. 고소하고 음식 맛을 더 맛깔스럽게 만든다. 보통 식단에는 하얗거나 누런 참깨를 쓰는데 검은깨를 흑지마라고 부른다. 흑임자 혹운 …
[2025-03-19]교통사고와 어깨 통증
얼마전에 한 사십대의 남성이 교통사고 이후 발생한 어깨 통증으로 내원하였다. 이 환자는 그전에도 목과 어깨의 통증이 있어서 몇년 전에 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는데, 최근에 뒤에서 …
[2025-03-19]
김설향 교수의 건강하게 오래 살기
놀이터에서 쬐끄만 유치원 아이들이 재잘재잘 재미있게 놀고 있어 바라보았다. 그러나 재미있는 놀이도 잠시, 뭐가 기분이 상했는지? 여자아이가 “왕 스트레스야!”라며 짜증을 내더니,…
[2025-03-19]어떤 기적을 이루시려고
할아버지가 통곡하던 그날은까마귀 한 마리 마을에서 먹이를 찾던 날봄은 아직도 멀리 있었다.자식을 잃은 부모에게, 손녀를 잃은 친구에게 어떤 위로를 할 수 있을까?신은 왜 이렇게 …
[2025-03-18]마지막 10분간의 불꽃놀이
2월 28일 금요일 백악관 오벌 오피스에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이 유라시아에서 벌어지는 전쟁을 멈추기 위한 휴전 방안을 놓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서로 비난…
[2025-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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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6/24/20250624163954685.jpg)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백조의 호수, 그 다양한 변주
‘에코 체임버’에 갇힌 윤석열
조지 F. 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조지 F. 윌 칼럼] 제왕적 대통령에 대한 경고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에세이] 6월은 녹슬지 않는다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유럽 스카이실드
민경훈 논설위원한일 수교 60주년과 한국의 일본 방문 열풍
황의경 사회부 기자 이민 단속의 현실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실용주의, 이미지보다 정책으로
- 박영실 시인ㆍ수필가
[화요 칼럼] 그날을 기억하며
지사별 뉴스
미군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 군인의 ´비극´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은 한인 1.5세 참전군인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로부터 추방 지시를 받아 결국 자진 출국하는 안타까…
■ 사고 / ´아마추어 작가들의 멋진 솜씨´ 제4회 본보 사진 공모전
방학맞아 모든 학생들에‘무료 급식’
워싱턴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여름방학에 들어간 가운데 페어팩스 등 북버지니아 일원의 공립학교들이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 급식을 실시한다.인사이드노…
‘코널리 후임’…한인들 표심 향방은
‘퍼플하트 훈장’ 받았는데… 50년 산 미국서 ‘추방’
그의 나이 55세. 7세 때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와 LA에서 성장, 50년 가까이 미국에 살며 참전 군인으로 전공을 세워 퍼플하트 훈장까지 받…
“트럼프, 이란 공격여부 2주내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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