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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한국말 몰라요” 영어가 서툴러 한국 의사가 있는 병원에 예약을 하고 갔는데 정작 담당 한국의사가 하는 말이 영어로 한국말을 못한다고 한다. 간신히 손짓 발짓하면서 의사전달을 하…
[2014-10-17]버스 속 여행 풍경
세상 속에 두 가슴과 마음이 지나간다 선명한 색채와 더불어 저기 전선줄 밑에 조용한 집 한 채 꿈과 추억이 얼마나 쌓였을까? 맑고 맑은 강물줄기 이어…
[2014-10-17]전쟁과 정치
미 연방 상하원 총선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 아마도 ISIS와의 대 테러 전쟁이 국민의 표심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연방 하원의석 435석 가운데 민주당이 201석…
[2014-10-17]한인 노벨상 수상자를 기다리며
올해도 영예로운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 되었다. 해마다 노벨상 발표 시기가 되면 궁금증과 기대감이 모락모락 오른다. 궁금증이란 올해는 어떤 내용의 연구 성과나 업적을 노벨상으로 기…
[2014-10-16]도토리나무 교향곡
꽝 하고 마지막 그루터기가 지축을 울리며 쓰러지는 소리에 나무꾼들은 환성을 올리고 있었지만 달리 그 소리는 비명의 괴음으로 변해 나의 가슴을 울리면서 절로 눈물이 났다. 쓰러져 …
[2014-10-16]승리의 월요일(?)
미국 대법원은 지난 6일 동성결혼(Gay Marriage)을 금지해 달라는 버지니아 주를 포함한 5개 주(OK, WI, UT, IN, VA) 하급 법원들의 상고를 이유 없이 기…
[2014-10-15]골수 기증 등록 캠페인
독일의 경우 온 국민의 절반이 골수이식자 등록이 되어 있고, 한국은 겨우 1% 밖에 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 많은 암 환자들이 골수이식을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
[2014-10-15]‘노벨평화상’단상
노밸상 시상이 시작 됐다. 그리고 지난 주 뉴스를 보니 일본 과학자 3명이 청색 LED 발명으로 상을 받게 됐다는 소식이다. 뿐만 아니라 이제까지 모두 19 명인가 하는 일본 …
[2014-10-14]볼티모어와 애드가 앨런 포
기억은 마치 폐가에 얽히고 설킨 거미줄처럼 뇌신경 시놉시스 속에 갇혀있다. 가끔 실마리가 보이면 마치 탐정가나 형사가 오리무중인 사건의 실마리를 찾은 것 같을 것이다. 한국일…
[2014-10-14]국회토론회에 다녀와서
한국을 다녀왔다. 미주동포의 가장 큰 관심사 중의 하나인 선천적 복수국적문제를 가지고 국회에서 열띤 토론을 하였다. 그동안 4번이나 헌법소원을 하였어도 별다른 진전을 보이…
[2014-10-14]잃어버린 나, 잊어버린 너
이 세상에 가장 큰 자산은 자신이다. 자신은 모든 자산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왜냐하면 자기를 잃어버리면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고, 자기를 얻으면 모든 것을 얻게 되기 때…
[2014-10-14]민사소송 피고가 되다
이번 목요일에는 워스터 카운티 소재 메릴랜드 지방법원에 가느라고 새벽 5시부터 부산을 떨었다. 나 자신과 나의 아내가 B&N Inc.라는 조그만 철물상으로부터 고소를 당했었기 때…
[2014-10-11]10월이 되면
내가 어렸을때 나의 할머님께서는 유교집안 에서 자라난 분이시라 10월은 ‘상달" 이라고, 햇쌀과 팥으로 시루떡을 쪄서 고사를 지내셨다. 그리고 그 떡을 동네에 나누어 먹었다. …
[2014-10-11]에드가 앨런 포
“오늘이 에드가 앨런 포의 탄생 200주년 되는 날입니다. 매년 1월 19일이면 동트기 전 컴컴할 때 그의 무덤에 검은 외투 입은 신사가 와서 반 남은 꼬냑 병과 세 송이의 장미…
[2014-10-11]종교적 이유로 인한 의무교육 면제
버지니아 주법에 의하면 5세부터 18세까지가 의무교육 연령이다. 그래서 9월 30일을 기준으로 5세가 넘는 아이는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공립학교를 통할 수도 있…
[2014-10-10]끝없는 전쟁
국가 간에는 영원한 우방도 없고 영원한 적도 없다고 하지만 한 케이스만은 예외인 것 같다.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 간의 분쟁이 그것이다. 이들 간의 분쟁의 씨앗은 4천년 전에 뿌려…
[2014-10-10]가을단상
어느덧 조석(朝夕)으로 시원한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한다. 가을은 결실의 계절이다. 대자연은 어김없이 이 땅에 풍성한 수확을 안겨주고 조용히 흙빛으로 돌아가고 있다. 따라서 가을…
[2014-10-09]‘난중일기’에 얽힌 숨은 사연
‘난중일기’라는 책 이름이 이순신이 자기의 진중(陣中) 일기에 직접 붙인 책 이름으로 오해하는 일이 흔하다. 이순신 7년 일기의 표지는 壬辰日記(임진일기), 癸巳(계사), 日記甲…
[2014-10-09]용의 딸들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의미로운 책이 출간됐다. ‘용의 딸들’ (Daughters of the Dragon). 윌리암 앤드류스가 쓰고 김서경 씨가 한국판 번역을 내놓았다. 작가 …
[2014-10-09]청소년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일이 뭘까? 사람마다 자신의 가치관과 능력에 따라 다양한 답이 나오겠지만 “자식 키우는거”라 답하면 자녀를 키운 많은 분들은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
[2014-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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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23일, 센트럴밸리 한인연합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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