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수(취재부 부장대우) 여학생들 사이 우스개 소리로 ‘잘생긴 남자는 모두 게이’란 말을 한다. 요즘 게이의 가장 대표적인 인물로 떠오른 제임스 맥그리비 뉴저지 주지사. …
[2004-08-18]홍순영(보스턴) “그 때는 몰랐어요. 왜 어머니는 없어지고 나만 길거리에 남았는지. 어머니, 자식을 버렸다고 부끄러워 하지 마세요!”“여섯 살 때 아무 것도 모르고 비행기에…
[2004-08-18]백춘기(골동품 복원가) ‘속물’이라 했던가! 속물은 저질의 대명사와 같다. 속물은 종교에서 말하는 ‘세속’하고는 다르다. 세속은 공간개념인데 반하여 속물은 정신(인격)개념에…
[2004-08-18]여주영(논설위원) 많은 사람들은 인생의 성공이 매우 힘들다고 생각한다. 돈 버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라고 본다. 그러나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 한결같이 그다지 어렵지 않았다고…
[2004-08-17]지금 뉴욕에서 열리고 있는 2004 뉴욕한국 영화제를 계기로 한국영화의 미국 진출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는 소식이 우리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뉴욕한국영화예술제는 13일부터 19…
[2004-08-17]김동찬(뉴욕유권자센터 회장) 뉴욕의 동포사회는 여전히 1세대들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모든 단체장들이 그렇고, 모든 사무총장들이 그렇다.동포사회의 인사들마다 1.5세, 2세…
[2004-08-17]이진수(취재부 기자) 사람들은 종종 자신의 주장을 알리는 방법으로 단식을 한다. 민주화의 격동기를 지나온 우리 한인들에게 ‘단식농성’ 혹은 ‘단식투쟁’이라는 단어는 결코 낯…
[2004-08-17]김명욱 파란 불(미국에선 초록색) 신호등에선 가야하고 빨간 불에선 서야 한다. 질서다. 질서는 법으로 통제된다. 파란 불인데 가지 않고, 빨간 불인데 간다면 질서를 위배하…
[2004-08-16]김일평(커네티컷대 명예교수,정치학박사) 8월 13일부터 제28회 올림픽이 아테네에서 막을 올렸다. 아테네는 올림픽이 기원전 776년에 시작된 곳이며 서양문명의 발상지로도 널…
[2004-08-16]임연화(롱아일랜드) 사람은 누구나 본능적으로 행복하게 살고 싶어한다. 우리는 행복을 이야기 할 때 먼저 자신과 가족의 일을 생각한다. 이것이 행복의 기초단위이기 때문이다.…
[2004-08-16]김륭웅(공학박사) 작년 11월 나는 한국일보에 미확인 비행물체(UFO)에 관해 글을 쓴 적이 있다. 이 글은 그 후편쯤에 해당할 것이다. 아마도 많은 분들은 크랍 서클에 대…
[2004-08-16]장래준(취재부 차장) 한국에서 꿈의 시청률이라는 50%를 돌파하며 폭발적 인기를 끌고 있는 TV드라마 ‘파리의 연인’이 뉴욕 한인 사회에서도 큰 화제다. 일본 만화 ‘캔디캔…
[2004-08-16]윤성일(성은장로교회 장로) K씨는 새벽 5시30분에 몸도 약한 아내를 그녀의 직장에 데려다 주고 왔다. 두 부부는 60세를 훨씬 지난 나이다. K씨는 아침에 씨리얼이라도 …
[2004-08-13]손영구(탈북난민보호 뉴욕협의회) 8월 6일 대한민국 서울에서 세계 한인입양인대회가 개최되었다. 수백명의 입양아들이 이제는 어엿한 성인이 되어 자기 조국, 대한민국과 낳아준 …
[2004-08-13]민병임(편집국 부국장) 유가가 올라갔다는 소리만 들리면 “아이쿠 자동차 개스값 또 오르겠네”싶다.과거에는 20달러어치 개스를 넣으면 개스 계기판의 눈금 네 개 모두 개스가 …
[2004-08-13]김휘경(취재부 기자) 네일가게에서 일하는 한인 여성들을 직장까지 운전해 주는 일을 하고 있는 한 한인이 운전면허증을 빼앗기면 더 이상 생계를 꾸릴 수 없다며 앞으로 어떻게 …
[2004-08-13]조광렬(건축가) 광복 59주년을 맞고 있다. 우리 선조들에게 독립운동의 기개를 주셔서 우리에게 자유와 독립의 광복을 허락한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그러나 반세기가 훨씬 넘은 …
[2004-08-13]퀸즈 베이사이드 노던블러바드 지역에 한인상권이 들어서 노던의 한인 상권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노던 209가와 코포럴 케네디 스트릿 사이에 초현대식 한인 종합상가가 들어…
[2004-08-12]이기영(주필) 한국을 다녀온 사람들마다 하는 말은 한국의 경제가 너무도 어렵다고 한다. 소수의 부유층을 제외하고는 7년 전 외환위기 때 보다 더 심한 불경기에 시달리고 있다…
[2004-08-12]홍순영(보스턴) 집권 여당인 열린우리당이 지난 3월 국회를 통과한 친일 반민족행위 진상 규명 특별법을 제정한지 5개월만에 다시 역사 바로 세우기라는 주장을 내세워 법 개정안…
[2004-08-12]▶한국정부, 구금 한국인 석방협상 마무리⋯곧 전세기로 귀국길4일 조지아주 현대차-LG 에너지솔루션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미 이민 …
버지니아 주민 52%가 식료품 구입에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 단체 No Kid Hungry Virginia가 체인지 …
조지아주 이민당국 구금시설의 한국인 근로자들과 관련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장관이 대부분 출국 명령을 무시한 이유로 구금됐으며 ‘몇몇’은 범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