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근(무궁화상조회 회장) ‘축구에서 영원한 강자는 없다’는 월드컵의 교훈과 같이 2002년 월드컵은 많은 기록과 화제를 뿌리며 우리 국가 이미지를 크게 향상시킨 대회였다.…
[2005-08-01]이혼 후에는 누가 더 상처를 받을까? 물론 아이들, 자녀들의 상처는 오랜시간 남아 그들의 인생 전체에 많은 영향을 줄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래서 한 자료에 의하면 …
[2005-08-01]김명욱(목회학박사) 이상하리만치 결벽증 같은 습관이 하나 있다. 그건 손을 너무 자주 씻는다는 것. 언젠가 같이 사는 룸메이트(아내)가 이런 말을 했다. “너무나 지은 죄가…
[2005-07-30]강자구(내과전문의) “자기 인격(人格) 이상 환자를 치료할 수 없다” 내가 ‘정신분석’을 공부할 때 내 스승이신 이동식 선생님이 늘 하셨던 말씀이다. 여행을 해도 그…
[2005-07-30]Rain Check 이화진(리틀넥) 매주 목요일자 일간신문은 더 많이 구독되어지고 있을 듯한 생각이 든다. 이 날은 내가 구독하는 신문 외에 또 한 가지를 사서 보곤 하니…
[2005-07-30]불법 도청 테이프 내용 공개로 지난 97년 대선 때 거액의 선거자금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는 홍석현 주미대사가 25일 결국 사임의사를 밝혔다. 이로써 홍 대사는 주미대사에 부임…
[2005-07-29]서진협(브롱스) 복더위인 요즈음 태양이 뜨겁게 달구는 오후 한낮 꽃밭에 서있어 보면 꽃들은 태양을 무척이나 반기는 듯 뜨거움을 즐기고 있다. 아마 피할 수 없어서 수난을 즐…
[2005-07-29]박중돈(법정통역관) 얼마 전 서울의 지하철 차안에서 데리고 있던 애견이 그만 실례를 저지른 것을 치우지도 않고 그냥 내려버린 얌체 여인의 사진을 찍어 이를 인터넷에 올려서 …
[2005-07-29]이기영(본보 주필) 참으로 소름이 끼치는 일이다. 한국에서 터진 불법도청사건을 보면 그게 공산당이나 하던 짓이지, 어디 민주국가에서 더구나 문민정부를 자처하던 정권이 한 일…
[2005-07-29]권택준(취재2부 기자) 미국 경제가 좋아지고 있다는 보도에도 불구하고 한인경기는 계속 ‘불황’이라는 말들을 많이 한다. 한인경기는 왜 불황의 늪을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일…
[2005-07-29]나혜경(뉴저지 이스트 윈저) 여름방학이 되어 내가 아이들과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공연을 하나 보는 것이었다. 공연이라 하면 먼저 뉴욕을 떠올리게 되고 뉴욕 하면 교통의 혼…
[2005-07-28]정홍권(동부제일교회 목사) 맨하탄 거리에서 풍선장사가 풍선을 팔고 있었다. 그는 풍선이 잘 안 팔릴 때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풍선을 하나씩 날려 보냈다. 풍선이 하늘을…
[2005-07-28]여주영(논설위원) 불교의 법구경에 보면 욕심에 대한 얘기 하나가 나온다. 한 사람이 강물을 건너는데 배도 없고 아무 것도 없어 도저히 건너지를 못하고 있는데 마침 그 옆에 …
[2005-07-27]김종율(교육학박사) 한국 교육부는 대학 입학제도에 있어서 3 불가를 계속 주장하고 있는 반면 주요 대학들은 이에 반대하고 나섰다. 3 불가란 대학 입학전형에 있어 고등학교 …
[2005-07-27]이진수(취재1부 기자) 올해 11월8일 실시되는 본 선거는 뉴욕시장을 비롯해 뉴욕시내 각 보로장과 검사장, 시의원 등을 선출하는 지방선거로 치러진다. 즉 민생을 돌보는 지방…
[2005-07-27]김휘경(취재1부 기자) 며칠 전 오전 일찍 센트럴 팍에 갔었다. 뉴욕에 살면서 방송매체를 통해 매일 접하는 센트럴 팍이지만 정작 직접 방문하기는 쉽지가 않다. 바쁜 일상…
[2005-07-26]정춘석(뉴욕그리스도의교회 목사) 이번 전교인 수양회는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행해졌다. 전에 수양회 하기에 좋은 시설에서 할 때 보다 이번에는 교인들이 덜 참…
[2005-07-26]이광남(월남참전 용사) 뜨거운 7월의 열풍이 쏟아지는 한낮, 우리들은 완전무장을 하고 다낭항에 도착했던 그 옛날의 기억을 하면서 2005년 4월 초 25명의 해병학교 동기생…
[2005-07-26]이상숙(유스 앤 패밀리포커스) 광야 프로그램의 캠프장에 도착한 45명의 학생들과 8명의 선생님들은 7개 팀으로 나뉘어져 각 팀의 텐트를 치느라 분주했다. 텐트를 쳐보지 않았…
[2005-07-25]권병국(픽포스터) 세월의 흐름을 살과 같이 빠르게 지나간다고 표현한다. 가는 세월, 오는 세월은 어느 누구도 이를 제어할 수도 없고, 세월은 쉬지 않고 묵묵히 역사의 뒤안길…
[2005-07-25]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