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 년 전만 해도 별로 들어보지도 못했던 엔터프라이즈 렌트 카 회사는 현재 미국은 물론 세계 최대 회사로 성장했다. 창업자인 잭 테일러는 자기가 세계 2차 대전 중에 군복무를…
[2005-12-01]전 세계 평화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유엔이 유럽연합 국가들이 제출한 ‘북한 인권상황에 대한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인권결의는 2003년부터 유엔의 인권위에서 계속 채택돼 왔으나 …
[2005-11-30]미국 부자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어떤 식으로 할까. 보통 사람들은 집 식구들 선물 샤핑만도 머리가 복잡해지는데 미국의 대기업 회장이나 사장들은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할까는 관심의…
[2005-11-30]“그냥 들어주는 겁니다. 만약 펜이나 수첩이 있다면 무엇이든 받아 적는 거죠. 그러다 보면 대부분은 고객 스스로 해결책을 찾기 마련입니다.” 취재차 한인운영 대형 호텔의 매니저…
[2005-11-30]추수감사절 연휴 중 남가주 B씨 가족의 어느 날. 동부와 북가주에 흩어져 살던 자녀들이 모두 모여 6식구가 북적북적하지만 집안은 숨소리 하나 들리지 않고 고요하다. 모두가 종이 …
[2005-11-30]요즘 황우석 박사의 줄기세포 연구를 위한 난자 채취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나라안팎이 시끄럽다. 연구에만 몰두해야 할 황 교수가 난자실험의 윤리성 문제로 인해 연구 의욕에 발목이 …
[2005-11-30]나는 아들만 셋을 두고 있다. 얼마 있으면 큰아들이 결혼을 하게되니 자동적으로 시어머니 대열에 서게되었다. 한국 TV 드라마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때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시어…
[2005-11-30]빈 라덴. 도미노. 레인보우. 금테주. 쌍끌이. 회오리. 무슨 공통점이 있을까. 한국이 자랑하는 폭탄주의 숱한 변종들이라고 한다. 누가 그랬나. 한국인의 세시(歲時) 풍속은 본…
[2005-11-29]올해 미디어를 통해 성희롱 예방훈련에 관한 보도를 여러 번 보았다. USC도 전 직원이 올해 안에 모두 마쳐야 한다는 지침을 내려 필자도 지난달 받았다. 캘리포니아 주의회 법…
[2005-11-29]골든 게이트 브리지와 파랑새 골든 게이트 브리지는 언제 보아도 아름답다. 그 옛날 영어 교과서 표지에서 금문교라고도 하는 이 다리를 처음 보았을 때 무척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었다…
[2005-11-29]이제 그만 집으로 돌아가세요. 그대 집에 죽어가는 화초에 물을 주고 냉기 가득한 그대 부엌- 큰솥을 꺼내 국을 끓이세요. 어디선가 지쳐 돌아올 아이들에게 언…
[2005-11-29]주디스 밀러의 이름은 한동안 세인의 입에 자주 회자되었었다. CIA 비밀분석가의 이름을 자기에게 언급한 고위층의 이름을 대배심원에게 밝히기를 거절했기 때문에 법정모욕죄로 85일간…
[2005-11-29]유럽에서 낭만주의 운동의 중심이었던 독일, 그 독일에서도 낭만주의 문학의 선두중심이자 가장 보기 좋고 건강한 거목이었던 노발리스와 그 낭만주의 세력과 끊임없이 반목한 공산주의의 …
[2005-11-29]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것 중의 하나가 낙태에 대한 미국인들의 뜨거운 관심이다. 벌써 수십년째 선거철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이슈로 등장한다. 연방 대법원 판사 자…
[2005-11-29]‘파레토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 20세기초 이탈리아의 경제학자 빌프레도 파레토(Vilfredo Pareto)가 당시 부의 편중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공식화한 것인데, ‘전체 결…
[2005-11-28]히틀러가 지방선거에서부터 시작해서 나치당을 이용해서 착착 정권을 잡아가는 과정을 읽다 보면 그의 타고난 선동술과 권모술수에는 누구나 놀라지 않을 수 없다. 그런 그가 무대효과 전…
[2005-11-28]내가 요즘 느낀 것이 하나 있다. 산책을 하다가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들에게 내가 웃으면서 인사를 하면 그들도 밝은 얼굴로 인사해주고 가까운 이웃들, 남편과 아이들도 같은 반응을 …
[2005-11-28]북한에 대한 지원이 김정일 정권에 배만 불려주며 정권 연장으로 계속되어 북한주민에게 악정으로 인한 고통만 안겨주고 있다. 북한주민은 계속 배고프고 인권은 실종되고 독재의 쇠사…
[2005-11-28]수지야, 꽃다운 30세 청춘을 마치고 무정하게도 천국으로 떠나간지도 어느덧 5년이란 긴 세월이 흘러갔구나. 안타깝게도 아름답게 스쳐 가는 옛 추억들이 그림처럼 내 마음속에 수놓고…
[2005-11-28]감사절 연휴가 아직도 나른함으로 남아 있다. 들려오는 소식은 그렇지만 암울하기 짝이 없다. 또 폭탄자살공격이다. 수십명의 이라크인이 희생됐다. 처절한 절망의 몸부림이다. 벌써 몇…
[2005-11-28]뉴욕주 예비선거가 25일 뉴욕시를 비롯한 주 전역 투표소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연방상하원의원과 주상하원의원 등 11월 본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
“한미동맹은 6.25 전쟁 때 흘린 한미 양국 참전용사들의 피로 맺어진 혈맹입니다.” 조현동 주미대사는 25일 한미 양국의 6.25 참전용사들…
‘도전 속에 싹트는 희망’을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 메릴랜드에서 열린 제 2회 전미주장애인체전(대회장 송재성)이 지난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