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마다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의 시작은, 선거가 있는 해 1년 전부터 전 미국을 들썩이게 할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전 세계 언론들은 마치 자국의 …
[2020-02-04]설날을 맞아 개봉한 영화 ‘남산의 부장들’이 요즘 인기다. 1979년 박정희 암살 사건이 벌어지기 전 40여 일 간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개봉 11일째를 맞아 400만 관객…
[2020-02-04]“이 중국인들은 뭐든지 어찌나 빨리 카피를 하는지 믿을 수가 없다네!”중국산 중국산 중국산 중국산…세계보건기구
[2020-02-03]“영어 글쓰기는 00이다. 왜냐하면…” 영어 글쓰기 수업을 할 때 매 학기 시작마다 학생들에게 이 문장을 주고 완성해 보는 글쓰기 활동을 한다. 종이를 넉넉하게 주고, 그림을 그…
[2020-02-03]’민주주의 배당금(dividends of democracy)‘이란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 국격 상승, 창의력 제고, 준법질서 등 민주주의 체제 운영으로 얻게 되는 국내외적인 이…
[2020-02-03]새해가 되면 모두들 새로운 목표를 세우게 된다. 나도 늘 새 노트를 꺼내고 이루고 싶은 꿈들을 나열하면서 같은 목록으로 채웠다. 이를테면 운동하기, 독서하기, 공부하기, 성경일독…
[2020-02-03]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이런 글을 보내주었다.“돈으로 집을 살 수 있어도 가정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시계는 살 수 있어도 시간은 살 수 없다. 돈으로 침대는 살 수 있어도 잠은 살…
[2020-02-03]오는 3월 출간 예정인 존 볼턴 회고록의 유출된 내용은 탄핵과정에서 터져 나온 숱한 폭로 가운데 가장 최근의 것에 불과하다. 그런데 트럼프 행정부 전·현직 관리들의 거듭된 폭로에…
[2020-02-03]신정 이후 줄곧 시치미를 뗐지만 이제 구정까지 쇠었으니 또 한 살 늘었음을 부인할 핑계가 없다. 올해는 음력설이 빨라 나이도 더 서둘러 먹은 느낌이다. 노인들이 아무리 손사래를 …
[2020-02-01]땡 하면 수억 마리가 전 속력으로 헤엄쳐 올라가야 하는 경주다. 자기키보다 3,000배나 긴 장장 17.5cm, 곳곳에 장애물이 널려있는 그 길을 목숨 걸고 질주해야 한다. 그중…
[2020-02-01]“적삼 빨래하는데 얼맙네까?” 타운의 중국음식점에서 일하는 조선족 강씨가 얼마 전 가게에 들어서면서 물어온 말이다. “적삼이 무엇이지요?”하고 되물었더니 자기가 입고 있는 셔츠를…
[2020-02-01]정신없이 살다 보면 매년 한국 방문하는 게 녹록한 일은 아니다. 그러니 지난 연말 4년 만에 한국을 다녀온 것이 마치 큰일이라도 되는 양 자꾸 이야기하는 나를 발견한다. 한국에…
[2020-02-01]로보콜(robocall)이란, 미리 녹음된 메시지를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주로 선거캠페인이나 텔레마케팅회사에서 사용하는 전화를 말한다. 테크놀로지가 시시각각 업그레이드되면서, 이…
[2020-02-01]중국에서 발생한 우한폐렴은 호흡기를 통해 죽음으로 이르게 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질환인데 이번에도 사스 때와 마찬가지로 중국의 은폐와 늑장대처로 확진환자가 7천명을 넘어섰고 사…
[2020-01-31]작년 가든그로브 한인타운은 ‘코리아타운’ 시대를 개막했다. 그동안 거의 사장되다시피 한 이름인 ‘코리안 비즈니스 디스트릭’ 허울을 벗고 LA 코리아타운과 마찬가지로 OC에도 코리…
[2020-01-31]특정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미국의 지방지들이 하나 둘 사라지면서 풀뿌리 민주주의의 근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카운티 전체에 그 지역에서 발행되는 신문이 하나도 없…
[2020-01-31]트럼프 행정부가 새로운 이민규제 정책 시행에 들어가면서 전국의 이민사회가 또 다시 불안감에 휩싸였다. 일명 ‘공적부조’ 이민자에 대해서는 영주권을 허용하지 않고, 외국에서의 입국…
[2020-01-31]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일명 우한폐렴)이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지난 12월1일 처음 발생했으나 현지 당국의 늑장 대처로 초기 차단에 실패한 후 세계 …
[2020-01-31]뉴저지 밀알선교단(단장 강원호 목사)이 개최한 제30회 밀알장애인 사랑의 캠프가 60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봉사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17일…
1급 살인 혐의 2건과 1급 폭행 혐의 2건으로 메릴랜드로 송환된 케빈 안(31·사진) 씨에게 정신감정 명령이 내려졌다.볼티모어 카운티 지방법…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