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오피니언
>오피니언
대반전… 팬데믹 전쟁
‘서방은 지고, 동방이 부상하고 있다’-. ‘끔찍한 해’(annus horrbilis).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지구촌을 휩쓴 2020년을 바로 뒤로한 올해 초 시점 중국의 시…
[2021-05-03]나도 발레 할 수 있나요
10여년 전 한 중년여성이 학원 문을 열고 들어왔다. “저 같은 어른도 발레 할 수 있나요?” 너무나 겸연쩍어하며 조심스레 물었다. 그 당시 성인반이란 개념이 없던 시절이었다. …
[2021-05-01]4월, 그 쓸쓸함과 따뜻함에 대하여
마침내 기다리던 봄이다. 마당에 나가 꽃대 올린 수선화를 마중한다. 언 땅이 녹은 것은 확실했으나 움추러든 가슴을 펴기에는 여전히 찬바람이 복병처럼 숨어 있다. 꽃이 피기 시작했…
[2021-05-01]도시골의 삶
“DC는 도시도 시골도 아닌 ‘도시골’이다” 동네 산책을 하다 아내가 한 말이다. 도시계획을 전공한 나는 이 말을 곱씹어 보기 시작했다. 워싱턴 DC는 도시 경계에 거주하는 인…
[2021-05-01]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경제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이 국민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왔음은 통계가 말해준다. 소비자카드 사용이 2020년 3월 중순 팬데믹 이전 기준으로 -40% 급격히 하강했다가 백신보급이 확…
[2021-04-30]길 위에서 되찾는 ‘나’
올해 오스카는 ‘혁신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된 제93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유색인종과 여성 회원수를 점진적으로 늘리고 앞으로 작품상…
[2021-04-30]본격화되는 백신 정치
백신 명암이 나라마다 극명하게 엇갈리기 시작했다. 가장 앞서가는 나라는 자체 개발한 백신을 보유한 미국과 영국이다. 미국은 화이자, 모더나, 존슨 & 존슨을, 영국은 아스트라제네…
[2021-04-30]백신 접종하고 마스크 벗자
마스크 착용에 관한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지침이 나왔다. 코비드-19 백신접종을 완전히 마친 사람은 이제 집밖을 나갈 때 더 이상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되고, 감…
[2021-04-30]가주 연방의석 잃은 2020 센서스
2020년 인구센서스 조사 첫 결과가 이번 주 발표됐다. 미국 전체 인구는 3억3,144만9,281명으로, 10년 전 조사 때 비해 7.4%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늘기는 했…
[2021-04-30]
바이든 의회 연설
“소외계층과 중산층에게 도움을 주도록 합시다…” “불쌍한억만장자들은 어쩌구요!!!”
[2021-04-30]부자들의 애국
“양이 사람을 잡아먹는다”고 토마스 모어(1478~1535)는 당시 영국의 비참한 현실을 비판했다. 저서 ‘유토피아’에서 그는 1인칭 화자를 통해 말했다. “그렇게도 순하고 많이…
[2021-04-30]갈대
나는 연약하나너를 기다릴 수 있다강안개가 내리고바람이 불어와도나는 연약하나너를 또 보낼 수 있다그렇게 비가 내리고찬바람이 불어와도나는 연약하나너를 기다리며저녁노을이 되리니새벽 눈…
[2021-04-29]“아이들은요?”
역시 백신은 게임 체인저 였다. 캘리포니아는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거듭되는 이야기지만 코로나 백신이 이렇게 빨리 개발된 것은 기대밖의 성과였다. 현대 의…
[2021-04-29]빨리 죽는 남성들
지난 2017년 나온 OECD 보건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기대수명은 82.7년으로 세계 최상위권이다. 그런데 이 수명을 성별로 살펴보면 남성과 여성 사이의 격차가 대단히 크…
[2021-04-29]
극단주의자들
트럼프가 대선에서 이겼다! 트럼프의 2020 센서스 결과는 거짓이다!도둑질을 멈춰라!?
[2021-04-29]LA 폭동 29주년에 부쳐
4월29일은 1992년 일어난 ‘4-29 폭동’의 기념일이다. 한 흑인 교통위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난폭하게 구타하는 장면이 찍힌 비디오가 공개되었고, 과잉진압 혐의…
[2021-04-29]‘내로남불’? ‘내호남살’도 있다
웬만한 대한남아들은 총에 일종의 향수를 느낀다. 자칭 특등사수들이다. 지금은 ‘방아쇠 수지증’에 걸린 나도 이미 반세기 전 논산훈련소에서 구식 M-1 장총과 칼빈 소총의 방아쇠를…
[2021-04-29][단상] 자연과 사람을 알아가는 과정은 같다
사람은 자연 여행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깨닫게 된다. 그래서 자연 여행을 많이 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바라보는 시각이 다를 수 있다. 책이 과거와 현재를 이…
[2021-04-28]청소년 우울증, 부모의 열린 마음으로
팬데믹이 시작된 지 1년을 훌쩍 넘은 현재 캘리포니아에서 코로나19 감염자수가 계속 하락 추세다. 이에 학교 재개가 단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대부분 교육구들은 대면수업과 병행해…
[2021-04-28]포기하지 맙시다
바이든 정부의 신속한 백신접종과 통 큰 재난지원금의 지급 등으로 모처럼 미국에 사는 자존심을 회복해가고 있는 중이었다. 그런데 호사다마라고, 때 아니게 아시안 이민자들에 대한 증…
[2021-04-28]
- 1
캘리포니아, 1만7000명 이민자 상업운전면… - 2
美, ‘장바구니 물가’ 우려에 중남미産 농산… - 3
연방법원, LA시 노숙인 대책 지연에 우려 … - 4
오타니, 만장일치로 MLB NL MVP…3회… - 5
백악관 “국민들에 2천불 배당금 줄 … 1 - 6
‘대장동 항소 포기’ 노만석 검찰총장 대행 … - 7
“프라다·티파니급 대우 받는 라부부?”…中쇼… - 8
‘2023년 5월부터 승부조작 혐의’ MLB… - 9
백악관, 아르헨과 대규모 포괄적 통상협정 합… - 10
美항모 곧 카리브해 도착…對베네수 군사작전?…
- 11
앤트로픽 “중국 해커, AI모델 ‘클로드’ … - 12
美 “한국산 車관세 15%로↓…반도체는 타국… - 13
“이통사 버라이즌, 경쟁격화에 1만5천명 인… - 14
원·달러 환율 1,470원 터치… IMF 사… - 15
‘내란 선동 혐의’ 황교안 구속영장 기각… … - 16
뉴욕증시, ‘셧다운 해제’ 뉴스에 팔았다…급… - 17형제교회 전도사 횡령사건 ‘일파만파’...S전도사, 교회 카드로 골드바 구입 및 교회 자금 100만 달러 횡령
- 18
“구금됐다 귀국한 韓근로자 일부, 기존비자로… - 19
블루오리진, 화성탐사선 탑재 로켓 발사…부스… - 20
법무부, 캘리포니아 선거구 조정 제동… 1
- 21
타겟, 3,000여개 생필품 가격 인하 - 22
“트럼프 내년초 다보스포럼 참석…스위스와 관… - 23
“가족관계등록관 워싱턴에도 파견” - 24
정부 언제 정상화? 공원은 며칠, 공항은 1… - 25
‘매출 3100억’ 홍진경 선언 “유산 10… - 26
오늘부터 폭풍우 예보 “홍수·산사태 주의령” - 27
‘尹 내란 가담’ 박성재 구속영장 또 기각…… - 28
한인코커스 회장에 김규현 목사 선출 - 29
러 “우크라, 조만간 협상해야 할것…갈수록 … - 30
[격전지 연방하원 40지구] 영 김,… 1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이민자 생체정보 수집 시민권자도 포함 논란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이민 절차 전반에 걸쳐 생체정보(biometric data) 수집을 대폭 확대하는 규정 초안을 연방관보에 게재했다.…
23일, 센트럴밸리 한인연합교회 출범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