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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는 길
세 식구 모두 한국에 나왔다. 코로나로 인해 미뤄왔던 한국행을 큰맘 먹고 감행했다. 코로나가 끝나면 방문하려고 했는데 이제 코로나 완전 종식을 기다리기엔 너무 먼 미래가 된 것 …
[2021-10-02]꽃중의 꽃, 복중의 복
‘보통은 애 엄마가 키우겠다고 한다던데?’내 생애 최고의 사변이라 말하는데 일말의 주저도 없는 이번 팬데믹이 터진 작년 4월 이후 근 17개월만에 반갑게 만나 이야기를 나눈 아담…
[2021-10-02]재외선거 참여 확대안 시급하다
지난 주말 LA를 다녀간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주목을 받았다. 30대의 젊은 나이에 한국 보수 정당의 대표로 선출되며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그의 행보는 미주 한인사회에서도 관심…
[2021-10-01]대한민국은 자랑스런 문화강국
한국에서 만든 드라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인 놀이신드롬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지 열흘만에 미국을 비롯한 76개국에서 TV쇼 부문 1위를 차지했고, …
[2021-10-01]조용한 아우성
잎이 한 닢 두 닢 누렇게 뜬다. 현관에서 훌륭한 블라인드 역할을 하던 상록수다. 동네사람들이 이 집 나무는 기름으로 닦나 입에 오르내리던 파이커스. 이 나무도 나처럼 늙어 골골…
[2021-10-01]반도체 경쟁력, 전문인력 양성에 달렸다
자율주행 전기자동차와 인공지능(AI)·빅데이터·로봇 등의 분야에서 차세대 반도체 기술과 생산력이 확보되지 못하면 4차 산업혁명 산업 분야를 주도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미국과 유…
[2021-10-01]재미한국학교를 향한 도전과 기회
현재 재미한국학교는 40년 역사상 가장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있다. 크게 세 방향에서 큰 파도가 다가오고 있는데 이 위기를 넘어서야 미래의 성공을 기약할 수 있고 이를 극복하지 않…
[2021-10-01]
‘아슬아슬’ 바이든
경제 아젠다이거 참… 오바마가 할 때는 항상 더 쉬워보였는데.진보파/공화당/중도파
[2021-10-01]더 이상 잃을 것 없는 자들의 행렬
말 위에 높이 올라앉은 백인남성들이 도망가는 흑인들을 뒤쫓으며 가축 몰이하듯 내모는 광경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19일 텍사스의 국경마을 델 리오의 리오그란데 강가에서 국경…
[2021-10-01][만파식적] 신호등 연정
지난 2016년 3월 독일 남서부 라인란트팔츠 주의회 선거에서 집권 기독민주당(CDU)·기독사회당(CSU) 연합이 31.8%의 득표율을 기록해 36.4%를 얻은 사회민주당(SPD…
[2021-09-30]누구를 위한 종전선언인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주 유엔총회 연설에서 종전 선언을 다시 꺼내들었다.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가 모여 한반도에서 전쟁이 종료됐음을 함께 선언하기를 제안”한다면서 “한국…
[2021-09-30]대한민국은 세계적인 강대국이다
육십년 전 대한민국은 세계적인 빈곤국이었다. 1961년 일인당 국민소득이 93달러였고 경제력이 세계에서 91번째이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한국은 물적자원이 부족한 농경국으로 국…
[2021-09-30][전문가 에세이] 가을 타는 남자들
드라마를 보던 남편 눈에 갑자기 눈물이 고인다. 예전엔 부부가 같이 앉아, 보지도 않던 멜로 스토리다. “당신 울어?” 와이프의 목소리에 놀림기가 묻어있다. 남편이 벌떡 일어나 …
[2021-09-30]
사공이 너무 많아
스티브 색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백신 부스터샷 지침
[2021-09-30]‘존엄성 되찾기’ 프로젝트
첼리스트 요요마의 ‘바흐 프로젝트’ 무대는 덩그러니 놓인 의자 하나가 전부였다. 일찌감치 할리웃보울 객석에 자리잡고 앉았던 1만7,000여 청중들 앞에 마스크를 쓰고 등장한 요요…
[2021-09-30]황금의 위력
고 홍명기 회장의 선행이 온 LA 시민단체의 추앙을 받으며 추모의 열기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왜일까? 그분의 삶의 업적이 기부왕이라 불릴 만큼 자기 소유의 돈을 잘 사용했기에 …
[2021-09-29]노블레스 오블리주
한 사회의 높은 신분의 고위층 인사에게 사회적으로 높은 수준의 도덕적 의무를 요구하는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 미국을 비롯한 서구 사회를 지탱하는 커…
[2021-09-29]아시안 혐오라는 불편한 진실 앞에서
코로나의 부작용으로 들불처럼 일어난 아시안 혐오가 미국사회 안에 여전히 핫이슈가 되고 있다. 속히 잠잠해지기를 기다리지만 당장 쉽게 사그러들 기세가 아닌 것 같다. 아시안 아메리…
[2021-09-29]
애리조나 2020 대선 감사
최종 결과는…애리조나주공화당 주도 감사 결과:2020 바이든 승리(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해석)
[2021-09-29]‘블루 바유’ 푸른 늪의 심연
“기분이 좋지 않아 마음은 근심스럽고/ 언제나 너무 외로워/ 블루 바유에 애인을 남겨두고 떠나온 이후/ 한푼 두푼 아껴 모으고/ 해질 때까지 일하며/ 블루 바유에서 행복하게 지낼…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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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랑 정기전 성료
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다이너마이트로 가득 찬 집’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마크 A. 시쎈 칼럼] 필리버스터는 사회주의 디스토피아를 막는 방벽
-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뉴욕서 민주사회주의 시장 당선이라니…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 에세이] 응시하며 깊어지는 마음
- 신경립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마이크 더건에게 배워라”
민경훈 논설위원MAGA의 분열과 도널드 연합 세력의 붕괴
황의경 사회부 기자한인 단체의 영향력과 책임
- 이재묵 한국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백상논단] 극우 담론의 부상, 세대 갈등과 낙인의 정치
- 김영화 수필가
[화요칼럼] 마음에 심으려고
지사별 뉴스
연방하원의원들 “임시예산안 표결하러 왔어요”
연방하원의원들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은 임시예산안을 표결하기 위해 53일간의 휴식을 마치고 12일 집결했다. 이날 밤 연방정부 셧다…
한인 2세 족쇄‘선천적 복수국적’ ‘국적 자동상실제’ 도입되나
북VA서 ‘내 집마련 꿈’어렵네
북버지니아 지역의 주택가격이 치솟으면서 ‘내 집 마련의 꿈’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브라잇 MLS의 최신 자료에 따르면 북버지니아에서 싱글 …
“오바마케어 ‘추가 보조금’ 폐지, 실제 영향 제한적”
셧다운 끝나도 항공 차질 전망… “정상화에 시간 소요”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지난 10일 연방상원 문턱을 넘었다. 11일로 42일째 이어진 셧다운은 임시예산안에 대한 연방하원의…
봉사회 기금 모금 골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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