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이 뜸하던 친구에게서 회사로 전화가 왔다. 기자에게 새로운 별명이 생겨서 알려주려고 전화했다는 뜬금없는 소리를 했다. 친구가 만든 별명은 ‘사기꾼 Slasher’라고 했다. …
[2007-11-05]미국에서나 한국에서나 정부가 무능한가 유능한가를 판단하는 가장 정확한 잣대는 국민의 세금으로 지탱하는 공무원의 숫자다. 그 숫자가 줄었나 늘었나를 보면 된다. 이 잣대는 민간이나…
[2007-11-05]70년대만 해도 고향마을 서쪽 동구 길목에는 수령을 알 수 없는 세 그루의 늙은 느티나무가 나란히 서 있었다. 맨가의 큰 나무는 덩치가 어른 대여섯이 팔을 벌려 안을 만큼 컸…
[2007-11-05]후진국의 가장 큰 특징을 들라면 먼저 무질서한 것이다. 우리나라도 해방 이후 한동안 무질서와 혼란 가운데 살아왔지만 5.16 군사혁명 이후 질서가 많이 잡혔다. 그렇게 새로운 질…
[2007-11-05]참 예측이 어렵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말하는 것이다. 누가 그랬나. 어쩌면 하나님조차 고개를 흔드는 게 한국의 대통령 선거라고 한 게. 불가측적의 요소만 지배한다. 그게 한국…
[2007-11-05]언젠가 친한 선배와 이런 논쟁을 했다. 하고 싶은 일을 할 것인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것인가. 물론 그 둘이 딱 맞아떨어진다면야 고민할 이유가 없다. 고민을 하는 것은 바로 …
[2007-11-05]전혀 예기치 않았던 일에서 뜻밖의 즐거움을 얻게 되고 예상 밖이라서 그 즐거움이 몇 곱절이 되는 경우를 종종 경험한다. 이번 한국 방문에서는 몇 곱절 즐거움의 수준이 아니라 짐짓…
[2007-11-03]그저께 있었던 일이다. 장을 보기 위해 집 근처의 한인마켓에 들렀다가 평소 즐기던 김밥이 먹음직스러워 김밥코너에서 두 팩을 샀다. 아침시간대라 혹시나 싶어 “오늘 만든 걸로 달라…
[2007-11-03]남가주에서 거주환경 좋고 학군 좋기로 유명한 한 지역의 독자가 지난주 전화를 해왔다. 이민 온 지 9년 된 그 주부는 지역 성인학교에 영어 공부하러 다닌 지가 꽤 되었다고 한다.…
[2007-11-03]정치인들의 말 바꾸기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논의 중인 재외국민 참정권 행사를 위한 선거법 개정안이 4개월 넘게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이유는 하루가 멀…
[2007-11-03]경찰이나 기타 사법기관으로부터 위반한 사항이 있어서 법원에 출두하라는, 소위 티켓을 받고 그 요령을 몰라서 당황하는 사람들의 문의를 많이 받는다. 제일 많은 질문이 변호사를 선임…
[2007-11-03]2002년 월드컵에서 한국을 기적적으로 4강에 올려 놓은 네덜란드 출신 거스 히딩크는 세계 축구계의 ‘스타 감독’이다. 그가 지도하는 팀마다 예상을 뛰어 넘는 성적을 거두니 당연…
[2007-11-02]내가 데보라 카를 처음 스크린에서 본 것은 초등학생 때 어머니와 함께 서울 을지로에 있던 국도극장에서 관람한 ‘쿼바디스’를 통해서였다. 네로는 기독교 신자인 카를 원형경기장 한가…
[2007-11-02]서양정치의 미덕을 제도의 기교에서 찾아볼 수 있다면, 동양의 정치는 인간정신의 향훈에서 그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다. 매사가 스스로 옳은 데서 판단의 기준이 시작되며 이것이 바로…
[2007-11-02]우리 노부부는 매주일요일 교회 예배를 본 후 한 플라자의 푸드코트에 들러 친구들과 식사와 차를 나눈다. 그러면서 다른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을 유심히 관찰하는 나쁜(?) …
[2007-11-02]루 답스(Lou Dobbs)는 미국의 대표적 뉴스 채널인 CNN의 황금시간대에 자신의 이름을 달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앵커다. 그 만큼 극명하게 엇갈리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방송인…
[2007-11-02]이번 주말로 서머타임이 해제된다. 어두움이 빨리 내리면서 밤 시간이 길어진다. 이른 어둠 속에서 맞는 11월은 또 샤핑시즌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얼마 후 추수감사절로부터 크…
[2007-11-02]개인 정보가 무차별로 새나가고 있다. 새로 융자를 했다. 자동차를 장만했다. 휴대전화를 개설했다. 그 거래가 진행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누출된다. 심지어는 돈을 받고 불법 거래…
[2007-11-02]정상적인 사고방식이 통하는 사회라면 이번 한국 대통령 선거는 이미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한 후보의 지지율이 여당을 포함, 모든 주요 후보들의 지지율의 2배를 웃도는 상황에서…
[2007-11-01]진시황의 시신이 2,000여년이 지난 후 빛을 보게 되었다. 그는 그 당시에 만병통치약이었던 수은을 하루 한 컵씩 마셨다고 한다. 수은은 매독성 피부종창에 오랫동안 쓰여 왔지만 …
[2007-11-01]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 원장
김영준 미국 애리조나대학교 회계학 조교수
허경옥 수필가
최문선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뉴욕 사상 최초의 한인 연방하원의원에 도전 중인 척 박(오른쪽 두번째) 후보가 18일 KCS 시니어센터를 방문해 후보 청원 서명 및 투표 참여…

연방우정국(USPS)이 만성적자의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배송일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데이비드 슈타이너 연방우정국장은 지난 1…

중동 전쟁이 전세계 경제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일 기준금리를 3.50∼3.75%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