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슬퍼도 울고 기뻐도 운다. 말 못하는 동물도 운다. 인간과 동물이 흘리는 눈물에 차이점이 있다면 동물은 인간과는 달리 거짓 눈물을 흘리지 않는다는 점이다. 인간의 거짓 눈…
[2015-02-06]지난해 여름 새내기 여대생 조카 둘이 방학 한 달간 놀러 왔었다. 나름 사이가 많이 좋아진 우리 부부를 보며 조카는 엄마 아빠가 늘 토닥거리며 잘 싸운다고 했다. 조카에게 물어봤…
[2015-02-06]미국에 살면서 아름다운 전통 하나를 발견했다. 미국인들의 입양문화이다. 화초 가꾸는 것을 좋아해 어느 노부부를 초청한 적이 있다. 그들도 화초 가꾸는 것이 취미여서 서로 감…
[2015-02-06]대서양과 태평양을 잇는 파나마 운하가 있는 파나마는 원래 콜롬비아 땅이었다. 정글과 높은 산, 더위와 풍토병이 만연한 버려진 땅이었지만 단 하나 다른 어떤 지역도 넘볼 수 없는 …
[2015-02-05]한국이나 미국이나 빈부격차가 계속 커지고 있다는 얘기를 많이 하고 있다. 부유층은 점점 더 부유해지고 빈곤층은 점점 더 빈곤해지고 있다는 얘기를 들어온 것이 어제 오늘 일은 아니…
[2015-02-05]최근 인천의 한 어린이집에 맡겨둔 4살 아이가 보육교사에게 뺨을 얻어맞고 자빠지는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많은 사람들의 입에서 한숨과 욕설이 나왔다. 지난번에는 막대기로 머리를…
[2015-02-05]어느 봄날 당신의 사랑으로 응달지던 내 뒤란에 햇빛이 들이치는 기쁨을 나는 보았습니다 어둠속에서 사랑의 불가로 나를 가만히 불러내신 당신은 어둠을 건너온 자만이 만들 …
[2015-02-05]워싱턴의 2월은 예산전쟁으로 접어드는 길목이다. 첫 월요일 대통령의 예산안이 연방의회에 제출되면서 9월말까지 천문학적 금액의 용도를 둘러싼 길고 지루한 싸움이 시작된다. 미…
[2015-02-05]대학생은 화성에서 왔고 기업은 금성에서 왔다는 사실이 최근 발표된 설문조사에서 확인됐다. 미국 대학 연합회는 대학 졸업반 학생 613명, 기업 400개를 대상으로 취업에 필…
[2015-02-05]역사의 조난자라고 하던가. 탈북자들을 말하는 거다. 그들이 겪는 참상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철저하게 버림받은 존재-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다. 집으로 불러들여 그 눈물을 씻어 줬…
[2015-02-04]테드(TED)는 대중들에게 삶과 태도, 그리고 세상을 바꾸는 힘을 가진 아이디어들에 관한 강연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다. 학자와 기업인, 각계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는 테드 강…
[2015-02-04]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던 중 재미있는 기사 때문에 미소를 지었다. 존 케리 국무장관이 집 앞에 쌓인 눈을 치우지 않아 시로부터 50달러의 벌금 티켓을 받았다는 것이다. 보스턴 시는…
[2015-02-04]우리 동네에는 음식을 깔끔하게 잘한다는 소문이 난 반찬 가게가 하나 있다. 그런데, 그 주인 아주머니는 손님들에게 톡톡 쏘아붙여 많은 손님들이 불평이다. 예를 들면, 음식이 급하…
[2015-02-04]일본기자 고토 겐지가 IS(이슬람국가)에 의해 참수 당하는 장면은 쇼크 그 자체다. 고토 겐지(42)가 무엇을 잘못했단 말인가. 그는 친구인 군납업자 유카와 하루나가 IS에 억류…
[2015-02-04]지난 주말 국제영화제가 개최되고 있는 샌타바바라를 다녀왔다.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샌타바바라 영화제(SBIFF)는 해마다 200편의 영화들이 상영되고 8만5,000명이 찾는 아…
[2015-02-04]스포츠는 흔히 인생에 비유된다. 보통은 강한 팀이 승리를 거두지만 약체의 반란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 또 정신력이 승부를 크게 좌우하는 것도 인생을 닮아있다. 그러나 실력이 있…
[2015-02-03]‘위대한 (노예) 해방자’라 불리던 에이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노예해방선언이 발효된 것은 1863년 1월1일이었다. 그러나 그것은 남북전쟁 중이던 북부지역에서만 유효했었고 연방헌법…
[2015-02-03]초등학교 때부터 양쪽 귀가 안 들리는 친구가 있다. 몇해 전 그 친구를 돕기 위해 상당한 돈을 쓴 적이 있다. 친구를 위해 좋은 일 했으니 다른 친구들이 나를 의리 있다고 칭찬할…
[2015-02-03]정원이 음산해지고 있다. 다리와 날개 사이 창백한 거리에 비추이는 것들, 나는 떠나는데 능숙한 자 사냥에 지친, 잿빛, 여윈, 무엇에 짓눌린 듯 낮게 엎드린, 나의 형색은 …
[2015-02-03]미국이 평화 시에 연방 소득세를 처음 징수하려 한 것은 1894년이다. 1860년대에도 직접세를 부과한 적은 있었지만 그 때는 남북 전쟁이란 특수 상황이었고 전쟁이 끝나자 세금도…
[20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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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논설위원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유환 수필가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현종
옥세철 논설위원
조옥규 수필가 
한국 야구가 17년 만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8강 결선 리그에 진출했다. 한국 대표팀은 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

매년 봄·가을 두 차례 시계를 바꾸는 일광절약시간제(Daylight Saving Time·서머타임)가 시작됐다. 지난 8일 새벽 2시가 3시로…

미국 주요 공항들이 국토안보부(DHS) 부분 셧다운의 여파로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DHS 산하 연방 교통안전청(TSA) 직원 부족으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