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 2년5개월째, 비정상적인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남긴 정신적 심리적 후유증이 심각하다. 이제는 거의 팬데믹 이전의 일상을 회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아직도 적지 않은 사람…
[2022-08-12]지난주 LA 총영사관이 LA경찰국(LAPD)과 공동으로 주요 한인단체들을 초청해 아시안 대상 증오범죄 대응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열었다. LAPD에서는 본부 부국장과 한인타운 관…
[2022-08-12]LA 한인타운에 작은 상업용 빌딩을 갖고 있는 건물주 A씨는 렌트비를 장기 체납하고 있는 테넌트들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으로 ‘세입자 강제퇴거 …
[2022-08-05]샌프란시스코와 뉴욕 주에 이어 LA 카운티에서도 원숭이두창 비상사태가 선포됐다. 오미크론 추가 변이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세 속에 8월 들어 캘리포니아 주정부, 그리고 LA 카…
[2022-08-05]LA 한인타운에서 거의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대형 녹지공간인 ‘윌셔 잔디광장’이 LA시의 역사-문화 기념물로 공식 지정됐다는 소식은 반가운 일이다. 한인타운 주민들의 청원으로 시…
[2022-07-29]요즘 식당에 가보면 눈에 띄게 서비스가 늦고 부족하다. 넓은 홀에서 종업원 한두 명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주문받고 음식 나르고 접대하느라 웬만한 고객의 요구는 무시당하기 일쑤다…
[2022-07-29]북미와 유럽, 중국이 혹서로 절절 끓고 있다.미국 기상청(NWS)은 20일 캘리포니아에서부터 뉴잉글랜드까지 28개주에 걸쳐 폭염 경보와 주의보를 내렸다. 중남부의 텍사스, 오클라…
[2022-07-22]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찮다. 한인사회에서 주변에 코로나19에 감염됐거나 재감염됐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졌다.LA 카운티 내 코로나 감염자와 입원환자 수 공식 집계도 다시 급증…
[2022-07-22]대도시 혼잡한 도로에서 운전대를 잡는 일이 점점 더 무서워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삶의 환경이 각박해져서일까. 질서를 지키고 양보하는 운전자들은 점점 찾아보기 어렵고 깜빡이 신호 …
[2022-07-15]미주 한인 선조들의 독립정신 함양과 활동의 산실이었던 LA의 흥사단 옛 단소 건물의 시 사적지 지정 절차가 지지부진해 의문을 자아내고 있다. USC 인근의 이 건물 및 부지가 한…
[2022-07-15]지난 주 더운 날씨에 차 안에 방치된 18개월 아들이 숨지자 그 충격과 죄책감으로 아버지가 목숨을 끊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했다.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이 …
[2022-07-08]또 무고한 생명 7명을 희생시키고 수십 명을 다치게 한 무차별적 총기난사가 발생했다. 이번에는 시카고 교외의 조용한 백인 동네에서다. 범인은 정신상태가 불안정한 21세 청년으로,…
[2022-07-08]이번 주말부터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다. 7월4일이 월요일이라 모처럼 황금연휴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한인들이 들뜬 마음으로 여행과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지치고…
[2022-07-01]연방 대법원이 연방 차원에서 여성들의 낙태권을 인정한 기념비적 ‘로 대 웨이드’ 판례를 시행 무효화한 결정을 강행했다. 얼마 전 이같은 결정문 초안이 사전에 유출돼 미국사회가 발…
[2022-07-01]자녀들의 여름방학이 시작되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 번째 맞는 이번 여름방학은 지난 두 여름에 비해 훨씬 자유롭고 활동적인 시간이 될 듯하다. 코로나는 아직도 우리 곁을 떠나…
[2022-06-24]불법체류 신분 청소년 추방유예(DACA^다카)가 시행된 지 이달로 10년이 됐다. 어린 시절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미국으로 와 원치 않게 불법체류 신분으로 미국에 살고 있는 …
[2022-06-24]셔먼 옥스에 거주하는 70대 여성 K씨는 매일아침 빼놓지 않던 산책을 1년 여 전부터 멈췄다. 팬데믹 이후 기승을 부리는 아시안 대상 혐오범죄 때문에 불안감이 심해진 탓이다. “…
[2022-06-03]2022 캘리포니아 주 예비선거일이 나흘 앞으로 다가왔다. 선거일은 6월7일 다음 주 화요일이지만 투표는 이미 진행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내 모든 유권자들에게 우송된 우편투표지는…
[2022-06-03]지난 16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희생된 미국인의 숫자가 공식적으로 100만명을 넘어섰다. 2020년 2월29일 시애틀에서 첫 환자의 죽음이 보고된 지 2년3개월 만이다.지금까지 …
[2022-05-27]또 다시 총기난사로 20명이 넘는 무고한 목숨이 희생됐다. 뉴욕주 버펄로에서 발생한 인종증오 총기난사와 남가주 대만계 교회 총격 사건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10년 …
[2022-05-27]






























손영아 문화 칼럼니스트·YASMA7 대표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민병권 / 서울경제 기자
이상희 UC 리버사이드 교수 인류학
클라라 원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이사장 
맨하탄 라커펠러 센터의 대형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3일 화려하게 펼쳐졌다. 5만여 개의 형형색색 LED 전구와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별 장식…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 사기’(Santa Frauds)로 불리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소비자보호단체(Better Business Bu…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6일 한국처럼 자기방어를 더 책임지는 ‘모범 동맹’에는 혜택을 주되 국방비를 늘리지 않는 동맹에는 불이익이 있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