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베르테르와 로테의 이루지 못할 사랑을 그린 괴테의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의 바탕이 된 젊은 괴테의 비련을 그린 독일 전기영화다. 사실보다는 허구성이 짙은 로맨틱…
[2011-11-04]조지 클루니·브래드 핏과 라이언 가슬링·마이클 화스벤더 캐리 멀리건 등 올해 특히 많아 본격적으로 오스카상 각 부문의 후보들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철에 접어들면서 지금…
[2011-11-04]마이클 더글러스(사진)가 프리미엄 케이블 TV HBO가 만드는 영화 ‘가지촛대 뒤에서’(Behind the Candelabra)에서 화려한 복장에 휘황찬란한 인생을 산 피아니스트…
[2011-11-04]내년 3월16일에 개봉될 그림형제의 동화가 원작인‘백설공주’(Snow White)에서 백설공주의 사악한 계모로 나오는 줄리아 로버츠. 로버츠가 입은 이 드레스는 또 다른 의상인 …
[2011-11-04]생전 술과 마약과 섹스에 묻혀 살면서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구사했던 작가 헌터 S. 탐슨(1937 ~2005)의 젊은 시절 푸에르토 리코에서의 경험을 쓴 동명소설이 원작으로 탐슨의…
[2011-10-28]젊음과 영생에(세상에서의) 집착하는 인간의 욕심을 반영하고 비판한 공상과학 액션영화로 일종의 시간 강탈영화이자 탐욕에 절은 대기업에 대한 기소이기도 하다. 상당히 흥미 있고 또 …
[2011-10-28]지난 1940년대와 50년대에 영국 정부가 수천명의 미혼모의 아이들을 불법으로 호주로 추방했던 실화를 다룬 감정적으로 강렬하고 충격적이며 또 가차 없이 사실적인 훌륭한 드라마다.…
[2011-10-21]뚱한 익살과 시치미 뚝 떼고 사람 웃기는 휴머니스트인 핀란드의 아키 카우리스마키 감독의 따스하고 달콤 쌉싸름한 사회정치적 동화로 매우 즐겁고 나이스한 작품이다. 단순하고 거의 억…
[2011-10-21]현재 상영중인 LA 느와르 ‘드라이브’(Drive)에서 낮에는 영화 스턴트카 운전사요 밤에는 범행차 운전사로 일하는 무명씨 역을 맡은 라이언 가슬링(30)과의 인터뷰가 지난 9월…
[2011-10-21]★★★½ (5개 만점) ‘행오버’ 스타일의 음탕하고 저속하고 야하고 천하고 또 더러운 코미디인데 무지무지하게 재미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깔깔대고 웃게 되는 갈 데까지 다 …
[2011-07-08]★★½ 사람 좋게 생긴 뚱뚱이 코미디언 케빈 제임스(제작과 공동 각본 겸)가 동물원 사육사로 나와 짐승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우정을 쌓고 또 짐승들로부터 사랑에 관한 조언도 …
[2011-07-08]★★★½ (5개 만점) 모험과 우정…‘마음’을 가진 자동차들 온가족 즐길 입체 만화영화 제임스 본드 영화의 오프닝 크레딧 전의 장면들을 연상케 하는 요란한 액션 시퀀…
[2011-06-24]★★ ‘배드 무비’다. 저속하고 음탕한 저질영화로 각본이 무척 빈곤하다. 내용이 빈한하니 중학교 선생으로 나오는 주연 배우 캐메론 디애스의 상소리와 괴상망측한 행동 그리고 …
[2011-06-24]Criterion *라파엘로 마타라조 러너웨이 멜로드라마’(Raffaello Matarazzo’s Runaway Melodramas)-전후 이탈리아 멜로영화의 거봉이었던 마…
[2011-06-24]★★★ (5개 만점) 짐 캐리·동물들 함께 꾸미는 가족코미디 펭귄 덕분에 가족 재결합 짐 캐리가 나오는 온 가족용 코미디로 귀엽고 사랑스럽고 상냥해 정이 간다.…
[2011-06-17]★★ 현재 수퍼스타 자리를 향해 급부상하고 있는 라이언 레널즈가 초능력을 지닌 수퍼히로로 나와 우주와 지구를 위협하는 악의 세력과 대결하는 공상과학 액션영화인데 엉망이다. …
[2011-06-17]★★★ (5개 만점) 사람과의 진지한 관계 성찰한 드라마 나이 70이 넘어 자신이 게이임을 밝힌 아버지의 뒤늦은 변신과 이런 아버지를 당황해 하면서도 사랑하는 30대…
[2011-06-03]★★★ 영화사상 가장 아름다운 컬러작품을 들라면 아마도 데보라 카가 수녀로 나온 ‘흑수선’(Black Narcissus·1947)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카메라맨’은 이 …
[2011-06-03]★★★½ (5개 만점) 세상과 인간 탐구한 시 같은 영화 지난 22일 폐막된 칸 영화제서 그랑 프리를 받았다. 철저한 은둔자인 미국 감독 테렌스 맬릭(각본 겸·67)…
[2011-05-27]지난 2009년의 빅히트 작으로 베가스를 무대로 한 야하고 상스럽고 음탕하나 배꼽 빠지게끔 우습고 신선한 빗나간 배철러 파티 코미디의 후편인데 전편에서 써 먹을 것은 다 써 먹어…
[2011-05-27]트럼프 대통령 판결 직후“위대한 승리”누구든 미국에서 태어나면 시민권을 부여하는 ‘출생시민권’이 일부 주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지난 5월 암으로 별세한 제리 코널리 연방하원의 후임을 뽑는 버지니아 연방 하원 11지구 보궐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제임스 워킨쇼 브래덕 디스트…
연방 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서명한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과 관련해 하급심 법원이 내린 전국적 효력 중단 결정의 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