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 가끔씩 듣게 되는, 어느 고승의 매우 알쏭달쏭한 말씀인데, 내 나름대로는 “지금 있는 그대로가 최상이고 진리이며 모든 것이 스스로 완전한 것이므로…
[2020-10-09]정진옥의 산행가이드Mt. Washington ( 940’ )오늘은 보이지 않는 산을 찾아 간다. LA 한인타운에서 불과 7마일쯤의 가까운 거리에 있으며, 자주 지나는 Freewa…
[2020-10-02]■ 애리조나 스카츠데일 골프지루하고 답답한 일상이다.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자유를 찾아 떠나보자. 골프천국 애리조나 스카츠데일(Scottsdale)이다.골프를 치는 사람이면 누…
[2020-10-02]서해 바다는 어디나 노을이 곱다. 최북단 천북굴단지에서부터 가장 아래쪽 장안해변까지 보령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사진 찍기 좋은 곳으로 소문난 곳은 따로 있다. 가슴 트이는 수평선…
[2020-09-25]우리가 태어나고 자랐던 모국을 떠나와서, 새롭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고 있는 이 남가주는, 다행히도 전 미국에서도 가장 자연이나 기후조건이 좋은 곳이라고 하겠다. 또한 아시안 등…
[2020-09-25]남가주 최고의 리조트로 꼽히는 칼스베드 라코스타 리조트 앤 골프 코스의 전경.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지중해 분위기가 물씬 풍겨나는 리조트다. [빌리 장 여행사진가]라코스타 골프코…
[2020-09-18]전망을 즐기며 잠시 숨을 고르고, 남서쪽으로 나있는 Upper Beacon Trail로 하산한다. 0.2마일을 내려오면 5거리인 5 Points(951’)에 이른다. Upper …
[2020-09-18]최근 캘리포니아 대부분의 지역에 걸친 이상고온의 날씨와 건조한 바람 등의 요인으로 산불발생위험도가 아주 높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USDA Forest Service P…
[2020-09-11]관광자원으로 치면 단양은 복 받은 곳이다. 물길과 산길 따라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 단양팔경으로는 모자라 제2단양팔경까지 선정해 자랑하고 있다. 경치만 빼어난 게 아니라 이야깃…
[2020-09-11]“답답했던 가슴이 뻥 뚤 린 기분입니다. 처음에는 코로나 때문에 집을 나서는 것 마저 두려웠는데 안전한 여행을 해주신데 감사합니다” 최근 페블비치 골프 여행에 다녀왔던 김모씨가 …
[2020-09-04]남가주의 제2봉으로 Palm Springs에 있는 Mt. San Jacinto(10834’)의 주위에는 주봉을 포함, 해발고도가 10000’가 넘는 고봉들이 7개가 있다. 즉 J…
[2020-09-04]‘자 명노(字 明老)’, 이름보다 괄호 안에 쓴 한자가 먼저 눈에 들어왔다. 류완성 구미 해평면 일선리 이장의 명함에 적힌 또 다른 이름이다. 특이하다는 반응에“학문이 모자라니 …
[2020-08-28]Yucaipa Ridge Route정경.East Camp 동쪽 Gully의 하산로.Headwall의 상단부 풍경.Galena Peak정상의 소나무 그늘에서 점심을 먹고 행장을 차…
[2020-08-28]San Gorgonio Wilderness의 경계를 벗어나 서남쪽 인근에 위치한 Yucaipa Ridge에는, 맨 동쪽의 Galena Peak(9324’)에서 맨 서쪽의 Alle…
[2020-08-21]빅히트한 좀비영화 ‘부산행’의 속편 격으로 연출은 ‘부산 행’을 감독한 연상호가 다시 맡았다. 액션과 스릴 그리고 서스펜스와 공포에 메시지까지 담은 연 감독의 야심만만한 영화로 …
[2020-08-21]가을엔 사막과 바위, 산봉우리와 협곡, 그리고 적막감을 즐길 수 있는 골프 코스로 가보자. 페블비치와 토리 파인의 수려한 해안 풍경의 추억을 안고 LA에서도 그리 멀지 않는 사막…
[2020-08-21]등산로변에 있는 거북바위.등산로변에 있는 Corn Lily Field.정상에서 내려다 본 Coachella Valley의 전망.남가주민들의 자랑스런 휴식처인 3성인산, 즉 Mt.…
[2020-08-14]골프여행에 대한 문의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코로나의 인내가 서서히 한계점에 달하고 있기 때문인 것 같다. 이같은 상황을 반영하듯 엘리트 투어가 지난 7월 독립기념일 연휴에 실시…
[2020-08-07]LA지역에 사는 우리들로서는 요즘처럼 해가 길고 더운 여름철의 등산으로는 고도가 높은 산을 택하는 것이 좋겠다. 첫째로, 일조시간이 길어서, 어둡지 않은 낮동안 장시간에 걸쳐 장…
[2020-08-07]이름만 들으면 산들바람이 솔솔 불어오고, 살랑대는 바람에 가슴까지 설렐 것 같다. 아쉽게도 연풍(延豊)은 그런 낭만적인 이름이 아니다. 한자 뜻 그대로 해석하자면 ‘풍년이 이어지…
[2020-07-31]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15일 ‘알래스카 대좌’가 ‘노딜’(합의없음)로 종료됨에 따라 3년 반 동안 진행돼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