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ttle
- 건강일반
“드르렁~컥”… 수면무호흡증 우습게 봤다간 청력 잃을 수도
잘 때 호흡이 멈추는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숙면을 방해할 뿐 아니라 청력 손실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숨을 멈추는 시간이 길수록 청력 손상이 더욱 심…
[2025-02-26]
헷갈리는 우울증 진단, AI가 10초 만에 답해준다
“전부 다 힘들어요. 전부 다….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고 기운도 하나도 없고, 잠도 계속 못 자고요. 제가 나을 수 있을까요?” 항공사의 객실 승무원으로 일하는 …
[2025-02-25]
“깜빡하는 게 당연한걸까?”… 시니어 건망증, 방치 안 돼
어느 날, 익숙한 이름이 입에서 맴돌지만 끝내 나오지 않을 때, 자녀의 생일을 잊고 난 후 미안함이 덮쳐올 때, 또는 분명 뭘 하려고 모션을 취했는데 뭘 하려했는지 기억나지 않을…
[2025-02-25]노화 예방이 연령차별로 이어져선 안 된다
불로불사를 연구했다는 진시황의 일화부터, 오늘날 실리콘밸리 기업 오너들이 노화를 막기 위해 막대한 연구비를 투자한다는 다양한 연구들까지, 노화를 극복하려는 노력은 전 인류사에 걸…
[2025-02-25]‘코티솔’ 수치가 높다고?… ‘스트레스 호르몬’ 실제 영향…
하버드 의대 강사로 워싱턴포스트에‘의사에게 물어보세요’ 칼럼을 게재하고 있는 트리샤 파스리차 내과 전문의는 인체 내에서 스트레스에 반응하여 분비되는 호르몬인‘코티솔(cortiso…
[2025-02-20]장시간 앉아 있고 담배까지 피우면 스트레스 2배 높아
오래 앉아 있는 시간이 길고 담배를 피우면 스트레스를 받을 위험이 두 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현재 담배를 피우지 않거나 남성이거나 스스로 건강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
[2025-02-20]
“근육량 늘리면 심장병 위험 낮춘다?” 공식 깨졌다
노년기 건강을 위해 은행에 적금하듯 근육을 쌓는 이른바 ‘근육적금’의 효과가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남성은 근육량을 키우고 복부 둘레를 줄이는 게 심혈관질환·…
[2025-02-18]“비타민D가 암 진행 억제? 여성 담도암 환자는 주의하세요…
암의 종류와 성별에 따라 고용량 비타민D 주사가 생존율을 오히려 떨어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D가 암을 예방하고 암 진행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여성 담도암 환자의…
[2025-02-18]“젊어서 더 위험”… 매년 무섭게 증가하는 유방암
유방암은 주로 유방 내부의 유선과 유관에서 시작되는 악성 종양이다. 매년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여성암 발병률 1위 질병이다. 전 세계적으로 남녀 합산 발생률 1위에 올랐고…
[2025-02-13]“담배 안 피우는데 폐암?”… 비흡연자 폐암 증가, 대기오…
담배를 피운 적이 없는 사람들의 폐암 진단이 급증하는 가운데, 대기오염이 주요 요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국제암연구소(IARC)는 폐 선암 발병 …
[2025-02-13]
구취가 심하다면?… 양치할 때 혀도 같이 닦아야
입 냄새는 보통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로 개선될 수 있다. 저는 단순히 이를 닦고 치실을 사용하는 것만을 말하는 게 아니다. 혀도 깨끗이 닦아야 한다.입 냄새의 주요 원인은 우리…
[2025-02-12]‘분노의 양치질’ 했다간 ‘암’ 걸린다고?
암 발병률은 세계적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그간 암을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식생활 습관, 유전적 요인, 흡연, 음주 같은 화학적 요인이 잘 알려졌다. 그러나 이 외에도 주목할 …
[2025-02-12]
한약 먹고 간 나빠졌다고? 67만 명 연구 결과 보니…
한약이 간손상의 주범이라는 속설을 뒤집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원성호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와 이상헌 단국대 생명융합공학과 교수 공동연구팀은 2011~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
[2025-02-11]
“암 생존자가 ‘이 음식’ 끊었더니 사망률 낮아졌다”
한국인 최고의 사망원인은 암이다. 암은 한국 정부가 사망원인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83년 이후 1위 자리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다. 2023년 기준 연간 암 사망자는 8만5천2…
[2025-02-08]“급성 폐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간 치명적 위험”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구준엽의 아내로 알려진 대만의 유명 배우 서희원(영어명 바비 쉬)이 향년 48세의 나이로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인은 독감으로 인한 급성 폐렴이다…
[2025-02-06]“만성 어지럼증 있다면… 우울 증상 관리도 신경써야”
어지럼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 스트레스나 우울감 관리에도 신경 써야 할 것으로 보인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어지럼증이 우울 증상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
[2025-02-06]‘돌연사 주범’ 뇌졸중… 치실 정기적 사용시 위험 감소
정기적으로 치실을 사용하면 뇌졸중 발생 위험을 최대 44%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뇌졸중협회는 2월 5~7일 LA에서 개최되는 ‘국제 뇌졸중 컨퍼런스 2025’에…
[2025-02-05]
LA 산불은 진화됐지만… 뇌에 미치는 피해는 장기적
최근 LA에서 발생한 산불의 연기는 순환계 및 호흡계에 대한 다양한 건강 위험을 초래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후 변화로 인해 산불 시즌이 길어지면서 연기 노출과 화재로 인…
[2025-02-05]
약물 부작용 우려에 망설이기엔… 뇌졸중·치매 부르는 고혈압
대한고혈압학회에서 지난해 11월 발표한 ‘고혈압 팩트시트 2024’를 보면, 국내 20세 이상 인구의 30%인 1,300만 명이 고혈압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에서 65세…
[2025-02-04]
“양치만 하면 피가” 방치하면 치아 몽땅 잃을 수도
치주염의 주요 증상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거나 욱씬거리고 둔한 통증, 치아의 흔들림, 씹을 때 불편감, 입 냄새 등이다. 질환이 더 진행되면 치아가 흔들리거나 잇몸이 눈에 띄게 …
[2025-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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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목걸이 사건, 김건희와 마리 앙투아네트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트럼프의 최대 외교정책 실책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공동체 생존의 해법, 커뮤니티센터에 있다
- 임지영 (주)즐거운 예감 한점 갤러리 대표
[수요에세이] 나를 사랑하는 방법
- 이영창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왜 계엄이어야 했을까
민경훈 논설위원미국 달러와 쿼터의 메시지
황의경 사회부 기자술을 대하는 서로 다른 시선
-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
[아침을 열며] 아직도 ‘분열’의 광복절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다람쥐, 너 였어?
지사별 뉴스
70대 한인, 동거녀 총격살해 후 자살 ‘충격’
LA 한인타운 인근에서 한인 남성이 함께 거주하던 한인 여성을 폭행 끝에 총격 살해하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에게 총격을 가하기 전 …
유학생 비자 6,000건 무더기 취소
ICE, VA 알렉산드리아 건설현장 습격…10여명 체포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불법체류자 색출 및 체포 작전이 미 전국적으로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북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지역의 건설 …
VA 70대 한인남성, 산책중 길 건너다 차에 치여 숨져
백악관 “트럼프, 안보팀에 유럽과 ‘우크라 안보보장’ 협조 지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
[알립니다] SF 시청서 ‘제 80주년 광복절 경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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